[CA] 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 임직자 취임 및 은퇴감사예배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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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자 30여 명 섬김과 봉사 다짐 

임직자들과 담임목사 권혁인(앞줄 왼쪽 5번째), 그리고 초청설교자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북가주에 있는 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담임 권혁인 목사)는 신령직 장로, 권사 취임 및 은퇴 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난 달 14일에 열린 예배에는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가주한인연합감리교회(코리언코커스) 회장인 한인희 목사(상항한국인연감리교회)의 집례로 개회되었다.

이강원 목사(예수사랑교회)의 기도, 장학순 목사(연합감리교 한인목회강화 협의회 사무총장)의 설교, 권혁인 담임목사의 집례로 열린 취임식 문답 및 안수, 홍삼열 감리사(이 교회 직전 담임목사)의 축사, 정현섭 목사(오클랜드연합감리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교회연합찬양대가 찬양하고 있다 

‘인간의 연약함과 하나님의 능력(고후 12:9-10)’이란 제목으로 설교에 나선 장학순 목사는 “하나님은 강하고 능력있는 자보다 나약하지만 충성스러운 자를 지도자로 사용하신다”며 “임직자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능력을 힘입어 하나님과 교회를 정성을 다해 섬기는 믿음의 일꾼이 되라”고 전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홍삼열 감리사(엘카미노 지방)은 “임직자나 은퇴자는 이전과 변함없이 하나님 나라와 교회를 위해 희생과 봉사할 것”을 축사를 통해 당부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교회 연합찬양대의 특별찬양과 피아노 김혜신, 비올라 심정현의 ‘나의 찬미’란 특별연주 순서도 있었다.

권혁인 담임목사가 임직자에게 안수하고 있다

한편 권혁인 담임목사는 이날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늘 많은 직분자를 세우게 된 것은 공동체의 기쁨이자 환영할 일”이라면서 취임 혹은 은퇴하는 이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예배에서 취임하고 은퇴한 이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은퇴장로: 김영일, 박인식, ▷은퇴권사: 황영순

▷취임장로: 김영묵, 김유동, 반명기, 오동화, 조재주, 주기모

▷취임권사: 고윤학, 김경석(Eric), 김영자, 김영정, 김용철, 김애옥, 김지원, 박동혜, 박동원, 박민호, 반은희, 배순옥, 변기성, 오미숙, 여현수, 이은숙, 이은영, 이현경, 전혜정, 정민경, 정옥인, 허범석, 허정학, 홍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