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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하는 콜링콘서트 토랜스선한목자교회에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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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4-02-12 | 조회조회수 : 10,7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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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하는 콜링콘서트가 토랜스선한목자교회(담임 이승혁 목사)에서 4일(주일) 오전 11시에 열렸다. 겨울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이날 콘서트는 찬양사역자 유은성 전도사와 그의 아내인 김정화 배우가 강사로 나서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있었던 기아대책 사역과 간증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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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성 전도사가 찬양하고 있다


우선 유은성 전도사는 “지난 2023년은 매우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작년 이맘때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 전두엽부분에 다발성으로 종양이 발견이 되었으며 수술시 사망확률이 매우 높았으며 수술이 성공적으로 마쳐도 우측귀가 들리지 않는 청각장애를 입게 되고 기억을 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는 진단으로 힘든 상황이었다”며 “하지만 이러한 시련은 하나님께서 나와 우리 가족에게 주신 배려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내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러한 상황을 알렸더니 여러 언론사에 기사화가 되었고, 인터뷰 요청도 많이 받았다. 그리고 동상이몽2에도 출연하게 되었고 다니엘기도회에 강사로도 참여하게 되었다. 또한 나와 아내가 책 집필도 하게 되었고 9년만에 음반출시도 하게 되었다”며 “미국에 오기 2주전 병원에서 검사를 다시 받아봤는데 암세포가 더 이상 자라지 않았으며 병원에서도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아내와 내린 결론은 2023년 시작은 시련과 고난이었지만 2023년의 마지막은 기쁨과 즐거움이었다. 하나님께서 나를 살리시려고 이러한 시련의 과정을 겪게 하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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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화 씨는 배우 정태우 씨의 권유로 기아대책 사역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고등학생 시절 길거리 캐스팅으로 모델이 되었고, 가수 이승환 씨의 '그대가 그대를'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방송국 PD들의 눈에 띄어 ‘논스톱’에 캐스팅되어 연기자가 되었다”라며 “하지만 연기자가 되어 활동했지만 직업적인 특성상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속에 놓이게 되었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힘든 시간을 ‘논스톱’에서 함께 연기했던 정태우 씨가 알게되었다. 정태우 씨로부터 MBC에서 ‘세상에서 가장 큰 울타리 가족’이라는 제목으로 아프리카에서 다규멘터리를 제작하게 되는데 함께 가자는 권유를 받고 떠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아프리카 우간다에 있는 아그네스라는 6살된 아이가 있었는데 에이즈에 걸린 아이였고 부모는 이미 에이즈로 사망하여 이모집에서 살게되었는데 그 아이의 엄마가 되어주는 내용이었다. 당시 미혼이었던 나자신이 엄마가 된다는 것이 어떤건지 몰랐지만 아그네스와 함께하는 그 시간동안 엄마가 되어 필요를 채워줘야 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소심했던 나 자신이 그아이에게 어떻게 대해줘야 할지 몰랐지만 막상 아그네스와 처음 만났을때 나에게 푹 안기는 순간 모든 염려가 사라지게 되었다”고 회상했다. 


김정화 씨는 “처음 만났을때의 아그네스는 소심함이 가득한 아이였다. 우간다의 아이들은 에이즈에 걸린 친구를 왕따를 시킨다. 그뿐만 아니라 폭력을 가하기도 한다. 그래서 아그네스는 소심한 아이가 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소심함 자체였던 아그네스는 시간이 지나면서 매우 활발한 아이가 되었다. 우리 둘은 통역을 통해 대화를 했는데 한국말-영어-우간다원주민어 등 3개 언어가 필요했다. 처음에는 통역이 순조로왔지만 활발해진 아그네스와 대화에서는 통역이 불가능할 정도로 말을 많이 하게 되었다. 우리는 서로의 이야기로 소통이 불가능했지만 서로의 마음이 언어장벽을 뛰어넘게 되었으며 아그네스와 함께했던 그 시간들은 매우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한국에 돌아가야 할 때가 되었을 때 아그네스는 처음 만났을 때처럼 소심함이 가득한 아이가 되었다”며 “서울에 도착한 뒤 아그네스가 ‘에이즈에 걸린 자신이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엄마가 나를 찾아왔을 때 내가 없으면 어떻게 되느냐’는 어린아이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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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감사한 것은 아그네스가 20살이 되었고 결혼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올해 5월이면 엄마가 된다”고 말했다. 유은성 씨는 “우간다 선교사님의 주선으로 아그네스가 결혼을 하게 되었다. 입양을 한 딸의 결혼소식으로 갑자가 사위가 생겼다.  사진으로 본 사위는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그를 만났을 때 하나님을 믿는 신실한 청년이라 마음이 놓였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김정화 씨는 “유은성 씨와 함께 우간다 에이즈 퇴치를 위해 힘을 보태려고 한다. 우간다의 부모들은 거의다 에이즈 환자이다. 에이즈 환자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은 20%정도만 에이즈에 감염이 되며 에이즈에 걸렸더라도 에이즈약과 비타민을 복용하면 건강하게 살 수 있다. 문제는 가난으로 인해 먹을 것이 없어서 모유수유를 할 수 밖에 없으며 그럴경우 모유를 먹은 아이들이 에이즈에 걸리게 된다. 그래서 아그네스한테는 우유와 분유로 아기를 먹일 수 있게 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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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성 김정화 부부와 이승혁 토랜스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부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재 28명의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는 유은성 김정화 부부는 “우리가 선한 일을 통해 울고있는 누군가의 눈물을 닦여줄때 하나님의 풍성한 긍휼이 임하게 될 것이고 우리 역시 울어야 하는 순간이 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눈물을 닦아주실것”이라며 “우리 삶에 시련과 고난이 있을 수 있지만 선한 일들 때문에 하나님의 풍성한 긍휼이 우리 삶가운데 임하게 될것”이라 말했다. 이날 유은성 전도사는 ‘하나님의 부르심’,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나는 믿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깊어진 삶을 주께’, ‘결국’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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