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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제10차 오렌지카운티 기관, 단체장 초청 조찬기도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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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4-02-23 | 조회조회수 : 8,18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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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렌지카운티 지역 기독교교회협의회(이사장 민경엽목사/ 회장 박재만 목사), 장로협의회 (회장 배기호 장로), 목사회(회장 이원석 목사), 한인여성목사회(회장 김선옥 목사), 기독교 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 집사) 공동 주최로 열린 ‘제10차 오렌지카운티 기관, 단체장 초청 조찬기도회’가 지난 17일(토) 오전 7시 20분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열렸다. 


    이창남 목사(OC기독교교회 협의회 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1부예배는 민경엽 목사 환영사, 국민의례, 배기호 장로 기도, 특송 지명현 목사, 설교 진유철 목사(나성순복음교회)로 진행됐다. 


    이어 진유철 목사(남가주교협 증경회장/나성순복음교회)가 ‘그리스도인은 선한 변화의 주인공이다’(갈 5:13-15)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특별기도 시간을 가졌다. 


    특별기도시간은 이날 모인 참석자 모두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인도 박재만 목사), △기관단체장 및 정치와 선거를 위해(인도 한기홍 목사)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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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김영환 주 로스엔젤레스 총영사, 미셸스틸박 의원(45지구 연방하원), 영킴 의원(40지구 연방하원), 김종대 장로(OC한인회 증경 회장)가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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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은혜한인교회에서 준비한 27명의 선교사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윤성원 목사(OC교협 증경회장)의 축도로 1부예배를 마친 뒤 은혜교회에서 준비한 조찬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무궁화 합창단이 찬양을 선사했으며 특별연설을 통해 Erin Friday 변호사(CA 자녀 지키기 주민청원서 공동발의자 Our Duty & Do No Harm 캘리포니아 대표)가 자신의 딸의 상황을 진솔하게 고백하며 주민 발의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에린 프라이데이 변호사는 “공립학교에 다니는 13살짜리 딸이 있었는데 펜데믹 기간 성전환이 가능하다고 배웠으며 성전환을 결정했다. 그의 결정으로 인해 그는 정신적인 질환으로 고통스러운 삶을 살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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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린 변호사는 “성전환 아이들은 자신들에 대한 정체성에 대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성전환에 대해 부모가 용납하지 않을 때 그들은 부모가 자신을 미워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 딸의 경우 학교에서 주입을 받은 성전환에 대해 부모가 반대하면 부모와 가정을 버리고 이별해도 된다는 가르침으로 인해 가출을 하게 되었으며 딸의 가출사실을 안뒤 남편과 딸을 찾아 해매기도 했다”고 말했다. 


    에린 변호사는 “성전환은 사이비종교와 같은 것이다. 이세상의 선한 가치를 파괴하는 것이 성전환운동이며 가정을 파괴하는 행위”이라며 “나는 직장을 그만두고 잘못된 사상에 물든 딸을 구출하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딸을 지킬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 지지자로 살았던 나로서는 이러한 현실을 몰랐었던것에 자책하게 되었다. 미국은 1999년부터 성전환에 대해 법적으로 인정이 되었으며 그 결과 사회혼란이 일어나게 되었다”며 “이제 행동으로 보여줄 때이다. 오는 11월 선거 때 각종 법안에 대한 주민투표도 치러진다. 미성년자의 성전환에 대해 부모가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빼앗아가려는 것에서 아동보호법 주민발의안 ‘Protect Kids of California Act of 2024’가 상정될 수 있는 서명운동에 우리 모두가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캘리포니아에서 법안이 상정되고 통과가 되어 우리 자녀들을 지켜낼 수 있다면 미국에서 시행중이거나 시행을 앞둔 악법이 무너지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온 세상의 악법이 무너지게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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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사라 김(TVNEXT.org 공동 대표)과 강순영 목사, 양경선 목사가 주민발의안의 작성 요령과 진행사항을 설명 했으며 김기동 목사(OC교협 증경회장)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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