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아리조나 한인회 105주년 삼일절 기념식 개최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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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정신으로 나라사랑의 길 실천 다짐

105주년 삼일절 행사 후 기념 촬영, 웨슬리 보린 메모리얼 프라자, 삼일정신 함양으로 뭉친 교민들

아리조나 주 한인회 주관 105 주년 삼일절 기념식이 3월 3일 주일 오후 3시에 웨슬리 보린 메모리얼 프라자(Wesley Bolin Memorial Plaza)에서 민주평화평일자문회 피닉스 지회, 아리조나 노인 복지회, 아리조나 상공회의소 협찬과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식순으로는 1부에, 사회 임예훈(한인회 대외협력부회장), 6.25 참전기념탑 헌화(전 현 한인 회장, 월남 참전 정우 회장, 상공회의소 소장), 개회사에 박태영(월남 참전 전위 회장) , 개회기도 조용호 목사(아리조나 연합 장로교회), 국민의례(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및 미국국가 제창: 선창에 소프라노 최영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대한 묵념,기미 독립선언서 낭독(아리조나 한인회 이사 지소연), 기념사(아리조나 한인복지 회장 유영구), 축사(아리조나 한인 상곡회의소 회장 이성호), 삼일절 노래 제창(선창, 소프라 최영은), 만세 삼창(어린이대표/ 청년대표/ 장년대표 현 전 회장단 대표)으로 진행되었다.

애국가, 미국국가, 삼일절 노래를 선창하고 있는 소프라노 최영은씨

삼일절 행사 순서지 1

삼일절 행사 순서지 2

2부로는 시상식 및 태극기 그리기, 애국가 경연대회 시상 및 다과회로 애국 정신을 함양하고 교민간 따뜻한 친목의 시간과 덕담을 나누었다.

특별히, 이번 삼일절 행사를 위해 상공회의소 이성호회장, 노회복지회, 아시아나 마켓네 쿠쿠 존 킴, 영 라이프 헬스, 하사랑교회 김주원, 이수완, 전 월남 참전전우회장 정태성, 한신포차, 부티렙 박준, 코리언 영 컨티넨탈 싱어즈(이상 무순)을 위해 감사드렸다.

기념관

역사적 유물들

기념물 

기념 동상

특히, 이번 행사 장소인 메모리얼 프라자(Wesley Bolin Memorial Plaza)는 소위, 웨슬리 볼린 기념 광장은 1700 웨스트 워싱턴 스트리트 피닉스, 애리조나에 위치하고 있다. 웨슬리 볼린 기념 광장은 애리조나 주 피닉스 시내의 애리조나 주 의사당 단지 앞에 위치한 도시 공원이자 모임 장소이다. 이 곳은 애리조나 역사상 저명한 인물을 기리고 애리조나주에 영향을 미친 중요한 전쟁과 기타 사건을 기념하는 수많은 기념관의 본거지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은  피닉스의 자랑 거리(Phoenix Points of Pride) 중 하나로 지정되었다. 이 기념 공원은 웨슬리 볼린 주지사를 기리기 위해 애리조나 주의회에 의해 1978년 3월 9일에 설립되었다(기사제공, 피닉스, 라이프굿타임즈, 최영은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