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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서명 운동 목표 불가능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야 가능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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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크리스천위클리| 작성일2024-03-05 | 조회조회수 : 4,07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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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주 자녀보호주민발의 서명운동본부 중간발표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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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명운동본부 임원진들이 조찬기도회와 기자간담회를 열고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캘리포니아 자녀보호를 위한 주민발의 신청서 서명운동본부(대표회장 한기홍 목사)는 지난 3월 4일 오전 7시 20분 뉴서울호텔 식당에서 언론사 초청 조찬기도회를 열고 지난 한달 간의 서명운동 진행상황을 발표했다.


    이날 조찬기도회는 서명운동본부 회계인 박세헌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강순영 목사가 설교에 나섰다. 강 목사는 “미국은 청교도 신앙을 바탕으로 세워진 나라인데 미국에서도 특히 캘리포니아의 영적 타락은 결코 방관해서는 안될 상황에 이르렀다. 특별히 이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자녀들을 보호하기 위한 이번 주민발의안 캠페인은 악법을 저지하고 그리스도인들의 정의롭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중요한 서명운동이다. 이 일을 위해 한인교계와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이 함께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태광 서명운동본부 사무총장은 그동안의 캠페인 현황을 설명하면서 LA와 OC를 비롯하여 중가주, 샌디에고, 동부 LA, 밸리 지역, 사우스베이 등지의 목회자 모임에 찾아가 상황설명과 서명방법을 안내했고, 북가주에도 강순영 실행위원장들이 개별접촉하며 서명운동 참여를 권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교단별 접촉을 시도하고 있는데 PCA 한인노회, CRC노회, 침례교 한인지방회 등을 통해 서명운동을 소개하는 한편 우남회, 탈북자 모임에서도 홍보활동을 벌였다고 보고했다.


    현재 남가주사랑의교회, 은혜한인교회, 감사한인교회, 주님세운교회, 나성순복음교회, 주님의영광교회 등에서 활발하게 서명이 전개되고 있고 부에나팍 시온마켓, 부에나팍 한남체인, 토렌스 한남체인 그리고 LA김스전기 등의 배려와 협력으로 마켓중심의 서명운동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 목사는 “현재 집계된 서명자수는 대략 1만명 정도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하고 “지나친 낙관론도 조심하고, 지나친 비관론도 조심해야 한다. 우리의 목표인 5만~7만명 서명이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정말 최선을 다해야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운동본부 실행위원 양경선 목사의 서명방법 소개와 강순영 실행위원장의 언론에 대한 당부의 말씀 후에 김창호 목사(기독뉴스)의 축도와 식사기도로 기도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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