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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 아틀란타한인교회 4주간 금요치유집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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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크리스찬타임스| 작성일2024-03-08 | 조회조회수 : 1,7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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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혁원 목사 “주님 앞에 슬픔, 상처, 모든 것들을 내려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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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루스 선상에 소재한 아틀란타한인교회(권혁원 목사, 사진)에서 금요치유집회가 3월 1일, 8일, 15일, 22일 매주 금요일 4주간에 걸쳐 집회가 진행되며, 성금요일 십자가 예배가 3월 29일(금),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가 3월 25일(월)에서 29일(금)까지 5일간, 부활주일예배가 3월 31일(주)까지 권혁원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다.


    금요치유집회에서는 김주평 목사의 찬양을 시작으로 예배를 인도, 기도드렸다. 곧이어 권혁원 목사의 성경봉독(요한복음 20:24-29)후에, 설교가 시작되었다. 권 목사는 “예수께서 죽음을 이기고 부활 하심을 믿으시기 바란다. 오늘 이 자리에 나오신 성도님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줄 믿는다. ‘믿는 자들은 복되다’라고 말씀 하셨다. 예수님은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분인데 모든 면에서 능력이 뛰어나서 못자국이 안나게 할 수도 있었는데, 왜 못자국 흉터가 남아 있었을까? 애틀랜타 와서 치유를 심각하게 생각하다보니 왜 능력의 하나님께서 못자국을 그대로 남겼는지 의문이 생기게 되었다.”고 말하며 “우리들은 흉터가 있으면 감추려하는데 하나님의 흉터는 왜 그대로 남아있는지, 오히려 제자들에게 보여주려 하시는 것은 왜일까.


    우리는 그 상처, 그리고 피 흘림과 그 죽음을 통해서 은혜를 입었다.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의 흔적으로 많은 은혜를 받았다. 그것은 그냥 받은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대가를 치루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 은혜에 대한 확증이다. 예수님의 상처로 인해 우리는 구원받고, 위로받고, 치유되며, 회복된다. 요한복음 말씀에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완벽을 요구하지 않았다. 내가 상처를 입은것 처럼 너희도 살다보면 상처를 입을 수도 있다. 주께서 ‘괜찮다’라고 하셨다. 예수님의 못자국을 우리는 “성흔”이라고 한다. 못자국에서 빛이 난다는 것은 영광의 상처이다. 감추거나, 부끄럽거나,  숨겨야할 상처가 아니다. 우리는 똑같은 상처인데도 세상 가치의 기준으로 부끄럽고, 창피하다고 생각한다. 사람들 앞에서 흠잡히지 않고 완전하게 보이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상처, 성흔, 힘들게 감당한 것들을 보여주면서 그것을 통해서 우리에게 축복이 임하기를 원하셨다. 하나님의 치유 역사가 여러분에게도 나타나기를 기원한다. 주님의 보혈로 인해 모든 연약함이 치유되고 주님의 역사가 이루어질 것을 믿는다.”라고 설교했다.


    이어서 권 목사는 “애틀랜타 와서 치유와 기도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 이것은 치유의 능력을 여러분께 보여주고자 하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여러분께 하나님의 치유 역사가 나타나기를 진심으로 기도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보시기를 원하신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님을 따르면 주님의 거룩한 성흔으로 우리를 회복 시켜주신다. 주님 앞에 여러분의 모든 것을 드러내시기를 축원한다.”고 설교하며, 축도로 첫날 치유집회를 끝냈다.


    <김태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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