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 달라스뉴송교회 김은호 목사 말씀집회 열어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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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뉴송교회(담임 현지용 목사) 김은호 목사(오륜교회 설립) 초청 말씀집회가 지난 3월 1일(금)과 3일(주일) 열렸다.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와 현지용 목사 사회로 시작된 3일(주일) 오후 12시 마지막 날 집회는 김제규 목사가 기도했으며 찬양대가 찬양했다. 이어 이종철 선교사와 이종순 선교사 선교 파송식이 있었다. 

이날 김은호 목사가 ‘하나님과 동행하라(창세기 5장 21-24절, 히브리서 11장 5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은호 목사는 “우리의 인생의 길은 누군가와 동행하느냐가 중요하다”며 “마음에 들지 않는 자와 여행하면 힘들게 된다. 그런데 우리인생의 여행은 죽음의 종착역까지의 긴 여행이기에 누구와 함께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이 세상에 두 종류의 사람이 있는데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와 ‘이세상에 태어나 그냥 지내는 삶을 사는 자’로 나눈다”며 “하나님과 손을 잡고 함께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동행이다. 그러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해달라고 기도하지만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무엇인지 모를 때가 많다”고 지적했다. 

김은호 목사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은 첫째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 것이다. 둘째 하나님과 인격적인 교제를 나누는 것이다. 셋째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이라 말했다. 

김 목사는 “창세기 5장 24절에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다가 하나님께서 하나님이 예비한 영원한 집으로 에녹을 데려가셨다는 말씀을 보며 내 인생의 마지막 날 하나님이 어떻게 평가하실까?”라고 질문하며 “몇 년을 살고 죽었다가 아니라 에녹처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다가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심으로 세상에 있지 아니한 것처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다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영원한 집에 안식하게 되는 자들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집회는 김은호 목사가 합심기도를 인도한 뒤 김은호 목사 축도로 마쳤다. 

한편 3월1일 오후 7시30분에는 김은호 목사가 ‘생명의 물에 잠기라(에스겔 47:6-1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