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 어스틴한인장로교회 창립51주년 기념예배 거행돼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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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섭 담임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어스틴한인장로교회(담임 김준섭 목사) 창립51주년 기념예배가 지난 3일(주일) 예배시간에 거행됐다. 

이윤섭 목사 사회와 프라미스 찬양팀의 찬양인도로 오전 10시에 시작된 2부 예배는 김종환 장로가 기도했으며 할렐루야찬양대가 찬양했으며 허춘화 권사가 성경봉독했다. 

이어 김준섭 목사가 ‘가스펠 프로젝트 신약 1-8 니고데모와 거듭남(요 3:4-8, 16)’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준섭 목사는 “만남 중에는 인생의 큰 영향을 주는 만남이 있다. 니고데모와 예수님의 만남이 그러한 만남이었다”며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이라고 말하며, 예수님이 행하시는 표적에 찬사를 보냈다. 그런데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사람이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니고데모가 예수님과 만남으로 인해 변화되었다”고 말하며 “니고데모는 바리새인이었고 유대 지도자였던 니고데모는 예수님으로부터 거듭남의 놀라운 이야기를 들었다. 거듭남은 전적인 성령의 역사이다. 거듭남을 위해 내가 할수있는 일은 십자가를 감격하면서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는 것이다. 거듭난자는 마음속에서 하나님을 향한 노래가 흘러나온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면서 구원의 은혜 하나님나라에 들어가는 감격을 이웃에게 전하는 자들 되기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김 목사는 “창립 51주년을 맞이한 어스틴한인장로교회 성도들은 오직 예수님과의 만남의 기쁨으로 충만한 자들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김준섭 목사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