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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사우스 파사데나의 평강교회 부활절 맞아 새신자 환영회와 축하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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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4-04-01 | 조회조회수 : 6,0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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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절 예배후 전교인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31일 부활절을 맞아 전 세계 교회들이 일제히 부활절 예배를 드린 가운데 사우스 파사데나의 평강교회도 부활절 축하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는 95세로 최고령자이자 아직 현직 여선교회 회장인 김은혁 권사가 성경봉독 시간에 고린도전서 15장 1-11절을 암송, 성도들의 감탄과 존경을 한 몸에 받았다.


    담임 송금관 목사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주님께서는 주일 이른 아침 부활하시기 전, 3일 동안 무덤에 장사되셨다. 무덤에 머물렀던 그 시간은 십자가의 고통 후의 침묵의 시간이었다. 한줄기 빛도 없는 암흑만이 존재하는 그 곳, 하나님도 아들 예수를 외면 한 것 같았던 그 침묵의 시간. 예수를 통한 구원계획마저 포기 된 것같이 모두가 예수님을 다 떠나 뿔뿔이 흩어졌던 그 시간. 그러나 이 시간이 없었다면 부활도 없었다. 무덤에 장사되었기 때문에 주님의 부활도 있는 것이고, 우리의 부활도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 시간을 외면한 것 같으셨지만 신실하신 하나님은 예수의 침묵과 부활을 통해 구원계획을 이루셨다"는 말씀을 전했다.


    송 목사는 또 "너무 힘들어서 마치 언제 끝날지 모르는 터널을 지나고 있는 것과 같은 상태에 놓여 있는 분들이 있는가? 마치 하나님께서 나에게만 침묵하고 계신 것같이 여겨지는가?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여러분이 힘들 때, 주님을 더욱 믿고 의지하시기 바란다. 하나님은 결코 버리지 않으시며, 여러분의 신음까지도 다 아시고, 보시고, 듣고 계신다. 중요한 것은 그 힘든 가운데서도 내가 주님을 신뢰하느냐이다. 소망의 끊을 놓지 않아야 한다"며,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소망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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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배 후에 교회 마당에서 2024년 새신자 환영회와 부활축하 잔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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