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트라우마와 하나님 은혜’ 세미나 성료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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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는 이경식 클레어몬트 신대원 신임부총장 

이경식 교수와 참가자들이 강의 전 한 자리에 모였다

이경식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신임 부총장이 이끄는 ‘트라우마 그리고 하나님 은혜’란 주제의 목회자 세미나가 지난 4월 1일 오후 5시 옥스나드연합감리교회에서 열렸다.

세미나를 인도하는 이경식 부총장

연합감리교 가주지역 목회자 및 사모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서 이경식 부총장은 트라우마에 대한 정의에서부터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트라우마, 그리고 성경 속에도 존재하는 트라우마, 트라우마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제적이고 경험적인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이 폭넓은 이해와 공감을 얻게 했다.

기도하는 오경환 목사

설교하는 남재헌 목사 

한편 이날 세미나에 앞서 열린 예배는 이상영 목사(카모리오연합감리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오경환 목사(시온연합감리교회)가 기도하고 남재헌 목사(옥스나드연합감리교회)가 설교했다.

남 목사는 설교에서 “목회자라며 누구나 트라우마를 경험하고 간직하며 살수는 있지만 나의 경우는 사랑하며 목회하고 서운하고 아픈 경험은 빨리 잊어버린다는 원칙을 갖고 살다보니 그게 바로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