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 아틀란타비전교회 정경성 목사 은퇴감사예배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 KCMUSA

[GA] 아틀란타비전교회 정경성 목사 은퇴감사예배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본문 바로가기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홈 > 뉴스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GA] 아틀란타비전교회 정경성 목사 은퇴감사예배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찬타임스| 작성일2024-04-08 | 조회조회수 : 2,247회

    본문

    eaffd0859c69a235f11f439b6f52b80e_1712621133_8224.jpg


    아틀란타 비전교회는 정경성 목사(사진 가운데)의 은퇴 감사 예배를 3월 31일에 드렸다.

    둘루스에 위치한 비전교회(우경환 목사)에서는 주일인 3월 31일 오후 5시, 정경성 목사의 은퇴 감사 예배가 드려졌다


    후임 담임 목사인 우경환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은퇴예배는 개회 인사와 기도, 영상 축사가 이어진 뒤, 류계환 목사(GMC 한미 연회 총무)의 말씀선포가 있었다. 


    말씀에서 류 목사는 ‘부르심’이라는 제목으로 딤전 6:11-12 말씀을 인용하여 “경건과 사랑과 믿음을 갖고 예수님처럼  살고자하는 정 목사님을 처음 만났을 때 장로교 교단 목사가 감리 교단 교회에서 사역을 하는 것이 좀 의아했다. 이후 비전교회를 개척하여 성실하게 오늘 날까지 교회를 성장시키셨다. 이제 성도들께 많은 사랑을 주고, 또한 많은 사랑을 받고 떠나는 목사님을 성도들이 몹시 그리워하고, 존경하는 가운데 떠나신다. 이제 하나님께서 ‘은퇴’ 라는 특별한 부르심을 하셨다. 오직 하나님을 따르라는 말씀 이시다.” 라며 설교를 마쳤다. 


    eaffd0859c69a235f11f439b6f52b80e_1712621147_3483.jpg
    정경성 목사부부 내외가 은퇴식을 하고 있다. 


    교회 당회 서기인  송관호 장로의  정경성 목사에 대한 약력 소개가 있은 후, 정경성 목사의 은퇴 공포 선언에 이어 이형재 목사(UMC NC 스모키마운틴 지방 감리사)는 "정 목사는 항상 섬기는 마음으로 성도들을 대하고 권위를 내세우지 않았다. 이제 목회자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은퇴 생활을 편히 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서 이성숙 성도의 축가 후 박지용 목사(온맘 장로교회)가 “정경성 목사는 신학대학 동기이다. 마음이 잘 맞는 친구이다. 어느 연속극에서 장사는 이윤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다 라고 하는 것을 보았다. 정 목사는 사람을 남기는 목회자”라고 축사를 했다


    eaffd0859c69a235f11f439b6f52b80e_1712621163_4283.jpg
    정경성 목사가 답사를 하고 있다. 


    조몽희, 장연선의 축가에 이어 정경성 목사는 “부족한 종을 목회하게 해주셔서 감사한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어서 여기까지 왔다. 하나님의 역사를 보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했다. 과거를 생각하면 상당히 힘든 때도 있었다.  희망은 저절로 손에 잡히지 않는다. 같이 모여서 만들어 가야한다. 소임을 다하고 물러날 수 있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 라고 답사를 전했다.


    정경성 목사는 2008년에 3대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2024년까지 16년간교회를 섬겼다.


    정경성 목사의 은퇴예배는 비전교회의 협동목사로 최명재(비전교회 협동 목사 )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 했다. 


    <김태문 기자>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