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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뉴욕목사회, 은퇴‧원로목사 위로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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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4-04-10 | 조회조회수 : 2,1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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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정관호목사)는 4월9일(화) 오전10시30분 뉴욕센트럴교회(담임 김재열목사)에서 은퇴‧원로목사들을 초청해 위로회를 열었다.


    위로회는 1부 예배와 2부 특순으로 열렸다.


    한필상목사(총무)의 인도와 김수경목사(부회계)의 반주로 열린 예배는 김정길목사(서기)의 경배와 찬양, 박진하목사의 기도, 정관호목사의 설교, 한문수목사의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진하목사는 “예수님은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며 지금도 지켜보고 계신다. 평생을 주님을 위해 헌신한 노종들에게 건강을 허락하시고 죽도록 주의 영광만을 위해 살다가 주님 앞에 서도록 축복하여 주시기를 원한다”고 기도했다.


    정관호목사는 잠언 16장31-32절을 인용한 ‘영화의 면류관’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백발은 영광의 면류관이다. 백발은 오랜 삶의 경륜을 나타내 준다. 미국에서는 백발대신 실버로 많이 쓰인다”며 “공의로운 길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이루어가며 교계의 모범을 보여 주시기를 부탁한다. 또 교계에 잘못된 것이 있으면 호되게 꾸짖어주고 잘한 것이 있으면 격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2부로 시작된 특순은 뉴욕센트럴교회 담임 김재열목사의 환영인사로 시작됐다. 김목사는 “감사드린다. 만찬이 될지 소찬이 될지, 어떨지는 몰라도 은퇴‧원로목사님들을 섬기려 준비했다”며 “저희 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개방돼 있고 0,8마일이 되는 둘레길도 있다. 패밀리가 소풍을 와서 즐길 수도 있는 환경이다. 저의 교회의 비전은 20년 전 세워진 실버선교회에 있다. 많은 실버들이 선교회에 들어와 세계복음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김목사의 인사가 끝난 후 모두 실버선교회를 위한 합심기도를 드렸고 계속해 손소혜권사의 오카리나 연주(나의 이름 부를 때), 이남홍형제의 첼로연주(하나님의 은혜), 이광선 찬양사역자의 찬양(은혜 아니면‧주의 은혜라)이 있은 후 안경순목사(회계)의 만찬기도로 특순은 끝났다. 이어 참석자들은 친교실로 옮겨 교회에서 준비한 만찬을 들며 교제를 나누었다.


    한편 뉴욕목사회와 센트럴교회는 참석한 은퇴‧원로목사들에게 건강에 좋은 보양식을 한 가정에 한 박스씩 각각 선물했다. 


    은퇴‧원로목사 위로회 사진 더보기

    https://photos.app.goo.gl/hNkNtMSUhoGh5sRF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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