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2024년 봄맞이 야외예배 가져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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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교협 직전 이사장 신원규 목사, 선교사자녀 장학기금 후원해 

OC기독교전도연합회에 선교사 자녀 장학금을 전달하는 신원규 목사(맨 오른쪽)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 신용)는 6일(토) 봄맞이 야외예배 겸 425차 기도회를 플러튼에 위치한 Ralph B. Clark Regional Park에서 가졌다.  이번 야외예배는 팬데믹 이후 처음 갖는 행사로 특히 이사들과 자문위원들의 관심이 많았다.

연합회는 “2년 전에 회원들과 이사님, 자문위원님들과 함께 봄맞이 기차여행으로 San Juan Capistrano와 Oceanside Pier에 다녀왔는데 그 때의 추억이 좋아 한 번 더 갖기를 원했는데, 임원들과 의논한 결과 이번 4월 정기 기도회에 봄맞이 야외예배를 갖게 되었다. 여러 이사님들과 자문위원님들의 밝고 활기찬 모습을 보게 되어 좋았다”고 평가했다. 

야외예배 강사로는 OC교협 직전 이사장 신원규 목사가 초청됐다. OC목사회 이원석 목사의 경배와 찬양에 이어 민김 이사장의 환영사, 부이사장 한철수 장로의 대표기도에 이어 신원규 목사가  하나님의 토브의 마음(창 1:24-31)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합심기도 시간에는 이원석 목사의 인도로 한국과 미국을 위한 기도, 특별히 한국의 총선과 미국의 대선을 통해 하나님을 경외하고 국민을 섬기는 지도자가 세워지기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OC 지역사회와 지역교회, 해외 선교사와 사역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2부 순서로는 OC교계 행사안내와 참석한 내외 귀빈을 윤우경 증경회장이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설교자로 초청된 OC교협 직전이사장 신원규 목사 부부와 OC목사회 이원석 목사부부를 비롯해 OC교협 총무 조진용 목사, 임원 제임스 한 목사, KWMC 사무총장 조용중 선교사, 사무국장 이명철 목사, 타이거 양 회장 부부 등이 함께 했다. 

야외예배 강사로 참석한 신원규 목사는 OC 기독교전도회연합회에 “선교사자녀 장학금”으로 2,000불을 기부했다.“해외 선교사들은 선교사역을 위해 자신의 모든 역량과 물질을 바치는데, 그 자녀인 MK를 위한 준비나 계획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런 안타까운 현실에 OC전도회연합회가 MK를 위해 장학금을 준다는 것에 큰 감명과 고마움을 느끼고 이렇게 동참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2024년 봄맞이 야외예배 참석자들

연합회는 매년 골프대회를 열고 그 수익금으로 “선교사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5회 째를 맞으며 10월 14일(월)에 Los Coyote Country Club에서 가질 예정이다.

한편, 6월 2일에 있을 연합성가합창제의 수익금도 7월 8일부터 있을 제9차 KWMC 세계한인선교대회에 참석한 MK를 지원할 예정이다. 연합회는 매월 정기 조찬기도회와 상반기, 하반기 주요 행사를 진행하며 평신도 기독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신앙회복과 올바른 기독교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OC인근지역의 평신도라면 교회나 교단을 초월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합회 홈페이지: www.ockca.org 이메일: info@ockca.org 유튜브 채널: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기사제공: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