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로스펠리즈연합감리교회 창립 49주년 기념 부흥회 및 이석부 담임목사 취임예배 드린다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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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9주년을 맞는 로스펠리즈교회가 부흥회와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린다 

로스펠리즈연합감리교회(담임 이석부 목사)는 오는 5월 17일(금)부터 19일(주일)까지 3일 간 강성률 목사(수원 종로교회)를 강사로 초청, 창립49주년 기념 부흥회를 갖는다. “예수를 증거하는 삶의 기쁨을 누리라(행 1:8)”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부흥회는 전도를 통해 부흥의 열정을 되살리고 내일의 희망을 열어 가자는 취지로 준비된 것이다.

강성률 목사는 “한 영혼을 향한 목마름”, “사람을 낚는 어부” 등을 주제로 금요일 저녁, 토요일 새벽과 저녁, 주일 오전 예배 등 총 4회에 걸쳐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부흥강사 강성률 목사  

강성률 목사는 충남 예산 출생으로 감리교신학대학교(신학사),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신약학/석사), 클레어먼트 신학대학원(신약학 석사/설교학 목회학박사) 등을 졸업했으며 현재 수원의 첫번째 개신교회이자 경기연회 모교회인 수원종로교회 담임목사로 5년여 동안 섬기고 있다.

한편 이번 창립기념주일을 기해 이석부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도 열린다. 이석부 담임목사는 이번 취임 감사예배를 준비하며 “새가족 환영회를 준비하며 보니 부임 이후 새로 등록하여 정착한 가족이 21명이고, 교회 전체적으로는 거의 3배에 달하는 부흥을 이뤄냈다. 하나님이 보내주신 한 분 한 분이 너무 귀하고 여기까지 큰 어려움을 기도와 사랑으로 이겨 낸 교우들이 자랑스럽다. 이제 담대함과 소망을 가지고 더 큰 한 발을 힘있게 내디딜 때다. 내년이면 창립 50주년이 되는데 지역사회 뿐 아니라 전 세계를 품는 선교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길 전 교인이 기도하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석부 담임목사

이석부 목사는 LA 근교에 위치한 다인종 미국 회중인 아테시아-세리토스 미연합감리교회 (The United Methodist Church)를 12년 동안 담임목회 한 후 나성금란연합감리교회에 파송되어 5년간 섬기다가, 2023년 7월 1일 로스펠리즈연합감리교회로 파송받아 부임했다. 

치유의 목회와 교육으로 교회 성장을 이루며 모든 이들이 함께 하는 목회, 또한 교회 행정을 통해 섬기는 리더십을 보여 주고 있다. 가족으로는 아내 김성희 사모와 딸 이현영 양, 사위 한민우 군이 있다.

지난 4월 21일 주일에 열린 신입교우 환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