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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 오레곤밴쿠버한인교회연합회 2024 사경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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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4-05-02 | 조회조회수 : 1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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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레곤밴쿠버한인교회연합회(회장 김일환 목사)는 지난 4월 12일(금)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에덴장로교회(담임 원정훈 목사)와 포틀랜드영락교회(담임 박성하 목사)에서 2024 말씀 사경회를 개최했다.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주님!’이란 주제로 가진 이번 집회는 첫날인 12일 오후 7시 반에 에덴장로교회에서 연합회 총무 김길운 목사(예닮교회 담임)의 사회로 목사회장 최규홍 목사(샬롬선교교회 담임)의 기도가 있은 뒤 강사 노진환 목사가 ‘빌라도’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설교 뒤에는 말씀을 붙들고 다같이 합심기도를 드린 뒤 원정훈 목사(에덴장로교회 담임)의 축도로 첫날 집회를 마쳤다.


    둘째날은 13일, 토요일 오후 7시에 에덴장로교회에서 연합회 총무 송성민 목사(밴쿠버한인장로교회 담임)의 인도로 김대성 목사(임마누엘장로교회 담임)의 기도가 있은 뒤 오레곤장로찬양단(단장 류정택, 지휘 김석두 장로)이 특송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를 불렀고 강사 노진준 목사는 성경 요한복음 18:15-18, 25-27절을 본문으로 ‘베드로’란 제목의 설교를 했다.


    노 목사는 “사람들이 유혹을 이긴다는 것은 정말로 힘들다. 그래서 유혹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유혹에 빠지는 길을 피하는 것”이라며 “유혹받을 줄 알면서 그길로 가는 것은 유혹이 되는 것에 애착이 있는 것”이라 말했다. 


    그는 “본문에서 베드로가 주님을 부인한 사건은 그의 생애 가장 수치스러운 일이었지만 그것은 베드로의 주님을 향한 애정 때문에 발생된 것”이라 말했다. 그는 “부활하신 예수님이 디베랴 바닷가에서 베드로에게 세 차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질문했고 베드로는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라고 대답을 했다. 하지만 베드로의 대답은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이고 쉼 없이 죄를 짓고 주님을 부인한 적이 수없이 많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버리지 않고 사랑하는 줄 안다는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보여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반응”이라고 강조했다. 


    노 목사는 “우리들은 항상 수없이 흔들리고 부끄러운 삶을 살지만 나를 용서하시고 여전히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의 사랑 때문에 살아가는 것”이라며 “세 번이나 부인하였던 베드로를 회복시키기 위해 애썼던 그리스도의 사랑이 모든 성도들에게도 넘치며 우리가 은혜 때문에 산다는 고백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둘째날 집회는 주환준 목사(오레곤선교교회 담임)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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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날 집회는 14일 오후 4시, 포틀랜드영락교회에서 연합회장 김일환 목사(포틀랜드비전교회 담임)의 인도로 연합회 부회장 남봉현 장로의 기도와 목사회의 특송(지휘 남궁진 목사)이 있은 뒤  노진준 강사 목사는 베드로전서 1:3~7절을 본문으로 ‘산 소망’이란 제목의 설교를 했다.


    말씀증거가 끝난 뒤 설교말씀을 붙들고 다같이 간절히 합심기도를 마치고 나서 연합회 직전회장 강재원 목사(온누리성결교회 담임)의 축도로 사흘째 집회를 폐한 뒤 성도의 교제를 나누면서 2024년 말씀 사경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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