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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NADA] 토론토 밀알교회 봄 부흥회 은혜가운데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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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밴쿠버크리스천신문| 작성일2024-05-03 | 조회조회수 : 6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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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 밀알교회(박형일 목사) 봄 부흥회[함께듣다]가 지난 4월 19일(금)-21일(주일)일까지 3일간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를 초청하여 ‘하나님은 성실 하십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첫날 집회는 마태복음 14:22-33절 본문 ‘두 번째 기적’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송 목사는 “많은 교회들이 서로 주의 영광을 위해서라며 싸움들이 일어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할 때는 하나님으로부터 듣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코로나를 겪으면서 크고 작은 교회들이 어려움을 겪고 혹독한 암흑의 시기를 보냈지만, 저는 하나님이 한국교회에 주신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너무 과잉되어 있었던 한국교회와 이민교회의 거품을 걷어낼 절호의 기회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오늘날 한국교회가 사람의 안개와 같은 감성, 진심, 진정 여기에 목숨을 거는데, 우리는 영원히 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이 척박한 이민사회에서 진리를 굳건히 지켜내는 성도가 되길 바랍니다.” 


    “오늘 본문 마태복음 14장 27절과 31절을 보면 ‘즉시’라는 단어가 3번 나오는데 이 단어는 ‘가장 아름다운 시간, 토브의 시간’인데 가장 적당한 시간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은 늦는 법도, 서두르는 법도 없습니다. 베드로가 물위를 걷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 첫번째 기적은 바람을 보고 무서워서 빠져버립니다. 두려움이 심령을 덮어버렸습니다. 예수님께서 손을 내밀어 베드로를 잡아 챘습니다. 베드로가 빠진 자리에서 다시 예수님과 함께 배에 올랐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베드로는 물에 빠진 자리에서 배까지 두 번 걸어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의 제목이 ‘두 번의 기적’ 입니다. 하지만 오늘 두 번째 기적을 체험하라는 말 속에 두번째 기적은 두 번 물위를 걸은 것이 기적 아닙니다.”


    “베드로가 물에 빠졌을 때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라고 말하는데 이 말은 의미는 ‘나 좀 살려주세요’입니다. 자기도 모르게 터져 나온 본능입니다. 창조주께 거룩해야 할 태도는 이 고백입니다. 거룩의 진정한 의미는 하나님과 나 사이에 가장 밀착돼 있는 관계가 ‘거룩’ 입니다. 베드로가 물위를 두 번 걸은 것이 두번째 기적이 아니라 절박한 상황에서 절신한 고백을 할 수 있는 것이 거룩한 사람입니다. 거룩은 관계 개념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밖에 모르니 너도 하나님 밖에 몰라야 돼라는 뜻입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둘째 날 집회는 창세기 13:8-13절 ‘선택’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눴다. 송 목사는 ‘인생은 능동태 일까요? 수동태 일까요?라는 질문으로 집회를 이어갔다. 송 목사는 “인생은 능동태가 아니라 철저하게 수동태 입니다.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이 되지 말고, 해결 받는 사람이 되길 축복합니다. 점심에 교역자분들과 점심식사를 하면서 3가지를 얘기해 드렸는데 1) 잘될 때 조심해라. 2) 조심 할 수 있을 때 조심해라 3) 기특한 생각이 올라올 때 조심하라 입니다. 신앙생활은 기특한 생각을 하는 게 아니라 시키는 거를 해야 됩니다. 시키는 것을 알아야 하는데 그게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자신의 진심보다 진리에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라고 권면했다. 


    둘째 날은 아브라함과 론 이야기를 통해서 아브라함은 소돔에 들어가 살지만, 조카인 롯은 돈을 벌면서 소돔 근처에 살았다는 내용을 통해서 진정한 하나님의 복과 성공에 대해서 진정한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송 목사는 “롯의 성공을 통해 4가지 질문을 할 수 있는데 1) 롯의 치열했던 삶의 결과로 얻어진 부와 명성 성공은 그에게 행복을 주었나? 그는 행복했는가? 2) 자녀들은 어떻게 되었나?. 3) 롯은 돈을 벌기 위해 여기에 왔습니까? 이민자들은 하나님이 나를 여기로 보내신 목적이 분명이 있다는 걸 인지하고 미셔널적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4) 마지막 질문은 롯 인생은 무엇을 남겼는가?라는 질문해보고 성경에서 답을 찾아야 합니다. 오늘 설교의 결론은 도대체 무엇이 아브라함과 롯의 운명을 갈랐는가? 입니다. 내 인생의 주인과 복이 누구로 부터 오는지에 대해서 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라고 둘째 날 집회를 마쳤다. 


    마지막 날 주일 예배에는 마태복음 25:14-19절 본문 ‘결산할 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송 목사는 “오늘 본문은 잘 아는 에피소드 입니다. 주인이 종들에게 달란트를 맡기고 나중에 돌아와 결산을 하게 됩니다. 누구에게나 결산의 시간은 반드시 옵니다. 오늘 분몬에 5달란트를 남긴 종과 2달란트를 남긴 종에게는 토시 하나 틀리지 않게 칭찬을 하세요. 우리는 연말에 결산 할 때 얼마를 남긴 것에 초점을 맞추는데, 본문에 보면 주인이 ‘종들 각각의 재능대로’ 맡기고 떠났다고 되어 있습니다. 달란트라는 말이 여기서 만들어집니다. 재능대로 맡겼다는 뜻은 ‘버틸수 있는 힘’을 얘기합니다. 한 달란트 받은 종은 주인을 잔인한 사람으로 알고 무서워 땅에 감추었다가 주인에게 1달란트를 돌려줍니다. 한 달란트 받은 종의 문제는 주인의 철학이 어떻게 되는지 어떤 것을 좋아하고 어떤 인생의 감각을 갖고 지향하는지를 잘 모릅니다.”


    “하나님의 속성은 사랑이십니다. 또한 무엇이든지 같이 하기를 기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를 위해 성자 예수님만 보내신것이 아니라, 성령 하나님을 보내셔서 함께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고 계십니다.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설립한 이 땅의 유일한 공동체가 교회이고 이를 통해 하나님의 경영을 함께하기를 즐거워 하십니다. 교회가 성숙으로 가려면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헌금의 의미가 뭔지를 하나님의 마음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라고 설교하며 3일간의 부흥회를 마쳤다. 


    박형일 목사는 “교인들과 함께 참 은혜를 누리며 공동체 전체가 영적으로 뜨거워지는 집회였습니다. 강사이신 송태근 목사님도 이민 교회에서 참 좋은 집회였다고 말씀해주시며, 성도들과 영적으로 소통한 것에 감사함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이번 부흥회는 강사 목사님과 함께 교회 전체가 말씀의 기쁨을 누린 집회였습니다. 역시 하나님은 성실하십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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