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 스와니순복음교회 “새롭게하소서”주제로 춘계 말씀축제 열어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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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니 순복음교회(정용훈 목사)는 달라스 안디옥순복음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안현 목사(사진)를 강사로 2024년 춘계 말씀축제를 지난 4월 26일(금)부터 28일(주)까지 개최했다. 

말씀축제 둘째날인 4월 27일(토), 정용훈 목사의 인도로 찬양과 경배, 정례열 장로의 대표기도에 이어 안현 목사의 ‘말씀을 따라’(민수기 9:15-23)라는 제목으로 설교가 시작되었다.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살지 말고 주님의 뜻대로 살아야 한다. 주님 앞에 나와서 무릎 꿇고 예배함으로 좀 더 나은 삶을 살아야 한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생명의 보혈로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나의 모든 죄가 십자가에서 청산되어 그분의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라는 놀라운 권세를 누리게 됐다. 하나님의 말씀은 약속과 성취다. 주님께서는 없는 자를 택하여 가진 자를 부끄럽게 하시고 약한 자를 택하여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셨다”라며, “순종은 죽음을 각오해야 한다. 주님은 우리가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을 잘 아신다. 순종하면 우리에게 상상할 수 없는 복을 주신다. 순종의 열매 속에 풍성한 우리의 삶을 주신다. 순종에는 인내가 들어있다”고 말씀을 전했다.

또한 민수기 14장을 인용하며, 새 교회로 이전할 때에 수많은 고뇌와 난관들을 격은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그 모든 것을 결국 하나님이 하셨음을 고백했다.

안 목사는 “하나님은 참고 인내하면 역사 하신다. 사람을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만을 바라볼 때 약속한대로 은혜를 베푸신다. 참는다는 것은 힘들다. 믿음으로 주님의 말씀을 따를 때 하나님의 능력으로 우리의 삶 속에 십자가의 은혜를 주신다. 로마서 12장 2절 말씀처럼 이 시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을 믿고 나아갈 때 우리의 삶이 풍족해진다. 주님을 믿고 인내하며 기도하면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되고, 순종과 인내 속에 우리의 삶이 풍성해진다”라고 간증과 함께 말씀을 전했다.

이날 집회는 김샌디 집사의 헌금기도, 정용훈 목사의 광고에 이어 안현 목사가 축도하며, 둘째날 말씀축제를 마무리했다.

한편 스와니 순복음교회는 지난해 제4대 담임목사로 정용훈 목사가 추대된 이후로 지금은 함께 교회를 세워나갈 부교역자도 찾고 있다. 문의: 630-746-3197

<김태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