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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뉴욕만나교회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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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4-05-07 | 조회조회수 : 1,65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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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만나교회는 5월5일(주일) 오후5시 정관호목사 원로목사 추대 및 정상철목사 담임목사 위임식을 열었다.


    정관호목사의 인도로 열린 1부 예배는 KAPC서노회(노회장 임일송목사) 주관으로 열렸고 이춘호목사(우리언약교회)의 기도, 오영상목사(뉴욕세빛교회)의 성경봉독, 만나찬양대의 찬양, 김재열목사(KAPC전총회장)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김재열목사는 신명기 34장9절을 인용한 ‘아름다운 바톤 터치’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오늘은 경사스러운 날이다. 한 분 목사님은 28년을 목회하셨다. 이 긴 세월을 은혜 가운데 잘 마쳤고 이제 후임목사님에게 바톤을 터치하는 경사스런 날이기 때문이다. 만나교회가 만나는 이 아름다운 바톤 터치의 잔치는 하늘에서도 기뻐할 것”이라 말했다.


    김목사는 이어 “성경에 보면 아브라함은 이삭에게 계승했고 모세는 40년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120세에 충성스러운 후임자 여호수아에게 바톤 터치를 했다. 이와 같이 만나교회도 두 분의 목사님 사이에 아름다운 바톤 터치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2부로 계속된 정상철목사 담임목사 위임식은 임일송목사(뉴욕서노회장)의 인도, 목사의 서약, 교인의 서약, 공포, 위임패수여, 박상일목사(뉴욕남교회)의 권면, 방지각목사(뉴욕효신장로교회원로)의 축사, 정상철목사의 답사, 축하연주(김윤덕장로‧영생장로교회은퇴) 등으로 진행됐다.


    박상일목사는 권면을 통해 “넓은 시야를 가지고 그리스도 왕국의 확장을 위해 기도하기 바란다. 목회자는 어디에 관심을 두느냐에 따라 목회의 성패가 갈라진다. 양떼들의 아픈 마음을 알고 목회를 하기 바란다”고 권면했다.


    방지각목사는 축사를 통해 “정상철목사는 저하고 3년 이상 목회를 같이한 경험이 있다. 정목사님은 목회자로서의 자질을 골고루 다 갖춘 분이다 예수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대한 응답이 복음 전도다. 하나님께 영광만 돌리는 귀한 목회를 하기 바라며 축하 한다”고 축사했다.


    정상철목사는 답사를 통해 “예본교회와 뉴욕만나교회가 하나가 되어 주님 안에서 한 마음과 한 뜻으로 공경하며 섬기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인 줄 믿는다. 부족한 종이다. 충성된 마음으로 목사의 직분을 다하고 복음을 증거 하겠다”고 답사했다.


    성호영목사(뉴욕서노회 동시찰장)의 인도로 이어진 제3부 정관호목사 원로목사 추대는 임희관목사(뉴욕전원교회)의 기도, 이우영장로(뉴욕만나교회당회서기)의 추대사, 공포, 추대패수여, 이풍삼목사(한인동산교회)의 축사, 정관호목사의 답사, 조부호목사(한누리교회)의 축도등으로 계속됐다.


    이우영장로는 추대사를 통해 “원로목사님에게 사역비와 차량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풍삼목사는 축사를 통해 “축사는 권면이 아니다. 감사할 제목을 찾아서 축하하는 것이다. 지난 28년 동안 하나님의 기도하는 집에서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전해주고 오늘까지 은혜롭게 목회하다 원로 목사님으로 은퇴하게 하심을 하나님께 감사하며 축하 한다”고 축사했다.


    정관호목사는 답사를 통해 “결혼한 지 40년, 목사 안수 받은 지 40년이다. 1996년 2월에 뉴욕만나교회 담임으로 부임했다. 28년 동안 인도해 주신 하나님과, 함께 해주신 교우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부족한 저를 지금까지 사랑하여 주시고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사했다.


    한편 교회는 참석자들에게 떡과 기념품을 증정했다. 


    뉴욕만나교회 원로목사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예배 사진 더보기

    https://photos.app.goo.gl/mQu9YMkMdgaxMbA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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