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제73회 국가 기도의 날 맞아 연합기도회가 열려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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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신승훈 목사 “간절히 기도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해 주실 것” 

나성순복음교회서 열린 국가기도의 날 남가주연합기도회 대표기도 인도자들이 기도회 후 한자리에 모였다

제73회 미 국가기도의 날(National Day of Prayer) 남가주 연합기도회가 지난 2일 오후 7시 나성순복음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신승훈 목사(주님의영광교회)는 ''나라가 임하시오며''(마 6:9-10)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신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타고난 것이 성이 아니고, 자신이 생각하는 것이 성이라고 한다. 남자가 여자라고 생각하면 여자 목욕탕에 갈수 있는 것이다. 남자가 여자 운동경기에 참여할 수 있고, 성전환 수술을 미성년 학생 본인이 결정할 수 있다. 이런 개탄스러운 현실, 비성경적인 현실이 우리 가운데 전개되고 있다“고 탄식하면서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기도하면 하나님이 응답해주실 줄 믿는다. 아무리 흙탕물이 많아도 한 곳에서 맑은 물이 나오면 그 연못은 언젠가 맑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말씀을 받들어 올려 세상을 밝히소서(Lift up the Word Light up the World(삼하 22:29-31)’란 주제로 열린 이날 기도회는 기도회는 1부 예배와 2부 기도회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국육권 목사(충현선교교회)의 사회, 민경엽 목사(나침반교회)가 기도, 진유철 목사(나성순복음교회)의 환영인사, 신승훈 목사(주님의영광교회)의 설교순으로 진행되었다.

또 2부 기도회는 이종용 목사(코너스톤교회), 김은목 목사(평화교회), 이수호 목사(올림픽장로교회), 크리스틴 정 자매(사우스랜드교회), 양경선 목사(샘물교회), 유수연 사모(ABC교육구 교육위원), 강순영 목사(JAMA), 최영봉 목사(남가주교협 회장), 김재권 장로(미주성시화 이사장), 고태형 목사(선한목자교회), 손창민 목사(에브리데이교회), 이상명 총장(미주장신대), 오윤태 목사(순무브먼트), 김철민 장로(CMF가정선교원), 안현숙 목사(CBS중보기도팀장), 김기동 목사(세리토스충만교회), 최금옥 권사(남가주동신교회), 김시온 목사(옹기장이교회), 박복길 장로(나성순복음교회), 그레이스 유 집사(LA시 10지구 시의원 후보) 등이 참여해 기도회를 인도했고 모든 순서는 송정명 목사(미주성시화 공동대표)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