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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 “은퇴 날, 멍에가 명예 되는 축복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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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작성일2020-11-09 | 조회조회수 : 8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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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벧엘교회 창립 5년 만에

    첫 임직식 … 26명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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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오후 스와니에 있는 아틀란타벧엘교회에서 이날 취임한 안수집사 및 권사들과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섰다.


    지난 8일 오후 스와니에 있는 아틀란타벧엘교회에서 이날 취임한 안수집사 및 권사들과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섰다.


    스와니에 있는 아틀란타벧엘교회(담임 이혜진 목사)는 지난 8일 오후 5시 창립 5주년 감사예배 및 첫 임직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5년 11월 8일 창립한 벧엘교회는 5년 만에 괄목한 성장을 이루고 첫 임직식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안수집사 13명, 권사 13명 등 총 26명이 취임했다.


    이혜진 목사의 집례로 시작한 이날 예배에는 미주성결교회 관계자들, 새 직분자와 가족 등 최소 인원만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 두기를 준수했다.


    미주성결교회 중부지방 동남부지방회장을 맡고 있는 안선홍 애틀랜타섬기는교회 담임목사는 ‘다움에 대한 사모함’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안 목사는 이날 새로 취임하는 직분자들에게 “직분은 중직, 무거운 직이다”라면서 교회를 사랑하는 경건한 리더가 되자고 당부했다. 안 목사는 “땅이 열매를 스스로 맺는다는 말씀처럼, (직분자 여러분이) 일관되게 헌신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더해져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는 놀라운 추수의 감격을 갖게 될 것”이라며 “교인들이 따르고 싶은 사람이 되자”고 전했다.


    교인들에게는 “직분자를 세운 건 우리가 아닌 하나님”이라며 “직분자를 신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목사는 마지막으로 “직분자 여러분은 오늘 명예가 아닌 멍에를 뒤집어 썼다”면서 “은퇴할 때까지 남김 없이, 아낌 없이, 후회 없이 섬겨 은퇴하는 날 여러분이 쓴 멍에가 명예가 되는 놀라운 축복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안수위원들의 안수례, 공포, 임직패 증정, 임직자 일동의 임직사명선언문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축사는 성령사관학교 총장인 장영일 목사와 미주성결교회 중부지방 동남부 감찰장을 맡은 장석민 빛과사랑의교회 담임목사가 전했다. 장 목사는 “여러분은 하나님 나라의 ‘대사’로 하나님 나라의 정신을 이땅에 세우는 임무를 감당해야 한다”면서 “훌륭한 교회의 임직자로서 임무에 충성, 봉사하고 교회가 부흥하길 기도한다”고 권면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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