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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산샘교회 멕시코 선교사 위로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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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국성결신문| 작성일2020-11-11 | 조회조회수 : 8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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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크 등 방역용품·식재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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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 산샘교회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멕시코 선교사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등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캘리포니아 토렌스 지역에 위치한 미주 산샘교회(윤석형 목사)가 지난 10월 24일 멕시코에 파송된 선교사 5가정을 방문해 격려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길어지면서 미주의 한인교회들도 힘들고 어렵지만 가까운 선교지인 멕시코에서 선교하는 선교사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힘을 북돋아 준 것이다. 교회 선교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방문에서 마스크, 손세정제, 비타민D 등의 방역·건강 용품 뿐만 아니라, 교인들이 직접 담근 김치와 밑반찬, 고추장, 된장, 참기름 등 한국 식재료도 전달했다.


    심갑성 장로는 “한국 사람은 한국 음식 먹을 때 제일 힘이 나니, 이 재료들로 맛있는 요리를 해 드시고, 새 힘내어 사역하시길 바란다”고 선교사들을 격려했다. 또 멕시코 선교와 선교사들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했으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선교할 것도 약속했다.


    조성출 선교사(멕시코)는 “산샘교회가 매년 방문해서 신학생들을 위한 식사를 직접 준비해서 섬겨 주셨는데, 올해는 선교사 가정에 큰 선물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조성현 선교사(멕시코)도 “코로나가 발생한 후 지난 3월부터 아무도 멕시코를 찾아주지 않아서, 선교사들도 사역자들도 의기소침해 있었는데, 산샘교회 선교팀이 처음으로 방문해 격려가 되었다”며 “보내주신 사랑과 선물을 기억하면서 더욱 열심히 사역하겠다”고 인사했다.



    박종언 기자 little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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