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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나성한인교회 창립 50주년 "본질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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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6-01-21 | 조회조회수 : 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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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한인교회(담임 신동철 목사)가 창립 50주년 주일예배를 18일(주일) 오전 11시에 거행했다. 조이찬양팀의 찬양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김대선 장로 기도, 연합찬양대 찬양, 현악 4중주 특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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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본질로 돌아가야

신동철 목사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살다(골 1:18-20)'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교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우리가 물어야 할 가장 중요한 질문은 '우리가 여전히 본질을 위해 서 있는가?'라는 질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종교개혁자들이 복잡한 전통과 인간의 신조를 제거하고 성경 위에 교회를 세웠듯, 우리도 신앙의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운동선수들이 슬럼프에 빠지면 기본자세로 돌아가는 것을 예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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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목사는 골로새서 1장 18절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근본이 되신다. 예수 그리스도를 떠난 교회는 존재할 수 없다"며 "만물이 하나님의 창조 법칙에 절대적으로 순종하지만, 오직 인간만이 그리스도의 명령을 따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성령의 말씀 듣고 실천적 순종

신 목사는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모임은 그리스도의 뜻과 명령에 철저히 순종하는 모임이어야 한다"며 골로새서 3장 17절 "무슨 일을 하든지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라"는 말씀을 제시했다.


특히 "교회를 찾을 때 '나는 하나님을 만나러 왔다'고 생각해야 한다"며 "일만 생각하고 내 시간만 찾아서는 안 된다. 교회 안에서는 무엇을 하더라도 먼저 기도하고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 목사는 골로새서 1장 20절을 근거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로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화평을 이루셨다"며 "교회의 화목을 이루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부드럽고 친절한 언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성경이 말하는 친절은 상대방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바라보는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50년 신앙과 선교의 역사

이날 은퇴식과 임직 및 취임식을 가졌는데 5명의 시무권사와 1명의 시무안수집사가 은퇴하고, 4명의 시무안수집사와 1명의 시무권사가 임직했으며, 1명의 시무권사가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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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호 목사(ITS 이사장)는 축사에서 "2019년 팬데믹 이전 미국에 35만 1,114개의 교회가 있었으나, 팬데믹을 거치며 1만 22개 교회가 문을 닫았다"며 "나성한인교회가 지난 50년 동안 하나님 나라와 복음을 위해 아름다운 봉사를 해온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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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교수는 나성한인교회가 자신의 삶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 교회라며 "김우익 원로목사님이 사역하셨고, 김용진 목사님이 뒤를 이었으며, 지금은 신동철 목사님이 충성스럽게 목회하고 계신 아름다운 교회"라고 소개했다.


그는 "1982년 나성한인교회가 설립한 국제신학교(현 아시아연합신학대)는 지난 42년 동안 약 2,000여 명의 지도자를 길러냈다"며 "1986년 제1회 한인 세계 선교사 대회를 개최하며 미주 한인 선교 운동에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모든 성도는 사명자

박 교수는 베드로전서 2장 9절을 인용하며 "안수받은 목사들과 장로들만 사명자가 아니라 모든 성도가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사명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많은 이들이 교회 성장이 목사에게 달려있다고 말하지만, 목사의 역할은 성도들을 훈련해서 성도들로 하여금 봉사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게 하는 것"이라며 "교회를 세우는 일은 성도들이 한다"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고린도전서 4장 1-2절을 제시하며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기대하시는 것은 위대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맡기신 일에 충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은 지난 50년을 감사하고 새로운 50년을 결단하는 날"이라며 "모든 성도가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사명자임을 기억하고, 하나님이 부르신 사명에 충실히 응답하는 교회가 되기를 축복한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신동철 목사가 성도들과 함께 찬양한 뒤 축도로 마쳤다. 한편 이날 임직받은 자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시무권사: 김선경, 안미셀, △시무안수집사: 김대니, 박진섭, 이도명, 조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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