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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바울교회 청년들 ‘희망달리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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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국성결신문| 작성일2020-12-23 | 조회조회수 : 75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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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뛰며 332만원 기부…지구촌 소외이웃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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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교회(신현모 목사) 청년부가 성탄절을 앞두고 지구촌의 소외 이웃을 돕는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바울교회 청년부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5일 일주일간 기아대책의 지구촌 이웃돕기 ‘HOPE RUN 희망달리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기아대책의 ‘HOPE RUN 희망달리기’ 캠페인은 1km를 달리면 5,000원을 기부하는 행사로 바울교회는 청년들에게 참여를 독려해 총 332만 2,000원을 모아서 기아대책에 전달했다.


    청년들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이웃사랑에 동참하기 위해 전주시 전역을 달리며 기금을 마련했고 교회에서도 후원금을 지원했다. 또한 달리기에 동참하지 못하는 청년들을 위해 성경 10장을 읽으면 1km를 달린 것으로 인정해 성경읽기로도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일주일간 청년들이 달린 거리는 총 560km였으며 성경은 총 495장을 읽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총 332만원으로 기아대책 호남본부로 전달했다. 기부금은 지구촌의 소외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신현모 목사는 “청년들이 성탄절을 앞두고 귀한 나눔에 동참해줘 너무 고맙다”며 “이후로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섬기는 일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박종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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