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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글로벌뉴욕여목협 시무예배‧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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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1-02-12 | 조회조회수 : 3,1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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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이하 글로벌뉴욕)는 2월11일(목) 오전 10시30분 가나안입성교회에서 ‘섬김의 본이 되자’란 표어를 걸고 제5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취임식은 1부 예배, 2부 이‧취임식으로 열렸다.


    김사라목사(총무) 인도의 1부 예배에서 이희선목사(사랑과은혜교회)는 “글로벌뉴욕이 제5회기 표어처럼 섬김의 본을 다하는 아름다운 연합회가 되기를 원한다”고 대표로 기도했다. 2부 이‧취임식에서 권케더린목사(글로벌뉴욕증경회장)는 개회기도로 “더 큰 비전으로 선한일로 힘써 앞장서고 은혜 넘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글로벌뉴욕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양승호목사(뉴욕교협증경회장)는 창세기 3장9-10절을 인용한 ‘사실을 직면해야 하나님께 맡길 수 있습니다’란 제목의 말씀으로 “정리되지 않는 존재가 인간이다. 사실을 직면해야 한다. 인간의 약함과 모순과 불일치를 인정할 때 하나님께 맡길 수 있다. 하나님께 맡길 수 있는 넉넉함으로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양목사는 이어 “사람은 유혹을 이길 힘이 없다. 어떻게 해야 하나. 유혹이 올 때 도망쳐야 한다. 요셉은 보디발 아내의 유혹에서 도망쳤다. 그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았다. 하나님의 도우심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기독교의 트레이드마크는 기쁨이다. 우리의 모습을 직시하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길 수 있는 은혜와 축복이 글로벌뉴욕에 함께하기를 축원 한다”고 전했다.


    권케더린목사(글로벌뉴욕증경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2부 이‧취임식에서 안경순목사(직전회장)는 이임사를 통해 “지난회기 많은 계획을 했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행사를 할 수 없었다. 그러나 회원들을 건강으로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새 회기의 회장과 임원들이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한 회기를 잘 이끌어 가주기 바라며 축하 한다”고 말했다.


    제5회기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희숙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섬김의 본이 되자’(막10장45절)라는 표어를 가지고 출발하고자 한다. ‘섬김’이란 내가 겸손하여 머물고 있는 곳이 섬김의 시작이며 이곳에서 다른 이들의 일들을 돕는 것이다. 이를 위해 첫째, ‘이웃사랑 섬김’으로 어머니 마음을 전하는 구제와 선교사역을 실천하겠다. 둘째, 회원 상호간의 교제와 정보교환 및 한인사회와 교계에 섬김의 본이 되겠다. 셋째, 어머니기도회를 통해 가정이 회복되고 자녀들이 믿음으로 변화되는 사역에 기도하며 섬기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희수목사(글로벌뉴욕초대회장)는 권면으로 “섬김의 핵심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하나님이 보내신 자, 예수를 믿는 것)을 하는데 있다. 예수의 마음을 품고 바울처럼 희생하고 헌신하는 가운데 고난을 이길 수 있는 글로벌뉴욕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복목사(뉴욕교협부회장)는 “통 큰 글로벌뉴욕이 된 것과 아가페 사랑으로 지금까지 사역해 온 것을 축하한다. 헌신과 희생과 섬김으로 부흥 발전되는 글로벌뉴욕이 되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김진화목사(뉴욕목사회회장)는 “글로벌뉴욕은 친화력이 대단하다. 피스 메이커인 신임회장 김희숙목사님은 가는 곳마다 웃음을 주는 목사다. 글로벌뉴욕이 아름답게 꽃을 피우며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을 나타내주는 연합회가 되기를 축원 한다”고 축사했다.


    한편 이날 1부 예배는 김사라목사의 인도, 김희수자매(가나안입성교회)의 반주, 김정길목사(뉴욕엘피스선교회)의 예배찬양, 이희선목사의 대표기도, 박드보라목사(기도분과)의 성경봉독, 양승호목사의 말씀, 조문자목사(회계)의 헌금기도, 김사라목사(외)의 헌금특주, 정순원목사(뉴욕교협증경회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2부 이‧취임식은 권케더린목사의 사회, 사회자의 개회기도, 안경순목사의 이임사, 김희숙목사의 취임사, 감사패 및 꽃다발 증정, 전희수목사의 권면, 김희복목사‧김진화목사의 축사, 오명의목사(감사)의 폐회 및 오찬기도로 모든 순서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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