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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300여 독거노인에 '사랑의 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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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A중앙일보| 작성일2021-02-12 | 조회조회수 : 3,1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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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빌리지·방주교회 봉사단

    김창준 전의원·파바월드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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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 비영리단체 해피빌리지와 방주교회 봉사단원들이 11일 올림픽과 윌턴에 있는 중앙루터교회 주차장에서 한인 시니어들에 사랑의 쌀과 떡, 마스크를 나눠주고 있다. 김상진 기자
     


    “사랑의 런치와 함께 따뜻한 설 맞으세요!”


    설을 맞아 중앙일보 산하 비영리단체 해피빌리지가 방주교회(담임 김영규 목사) 봉사단과 함께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런치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해피빌리지와 방주교회 봉사단은 11일 올림픽과 윌턴 코너에 있는 중앙루터교회 주차장에서 300여 명의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쌀과 떡, 마스크를 나눴다.


    힘든 코로나19팬데믹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한인 시니어들을 돕기 위해 준비한 이 행사는 특별히 한인 청소년 커뮤니티 봉사단체인 파바월드(회장 명원식)와 김창준 전 연방하원의원이 후원자로 참여했다.


    한국에 거주중인 김창준 전 의원은 “코로나19 사태로 경제활동이나 이동에 제약을 받는 시니어들을 비롯한 많은 한인이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는 소식에 매우 안타깝게 생각해왔다”며 “한국의 명절을 맞이해 한인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게 돼 기쁘다". 새해에는 코로나가 다 물러가서 한인사회도 다시 활기찬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바월드의 명원식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며 “아무쪼록 시니어들이 코로나를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방주교회 봉사단은 매달 둘째 주 목요일마다 독거노인들을 직접 찾아가 음식을 제공하며 사랑의 런치 행사를 8년째 진행하고 있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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