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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뉴욕한민교회 교회이름 '넘치는교회'로 변경/임직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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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1-02-17 | 조회조회수 : 1,10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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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한민교회(담임 주영광목사)가 2월7일(주일) 46년간 사용해 오던 ‘뉴욕한민교회’를 ‘넘치는교회’로 이름을 변경하고 이날 임직예배를 열었다.


    주영광목사는 ‘넘치는교회에 주신 비전’을 교회에 발표하고 “하나님께서는 지난 46년간 뉴욕한민교회와 함께 동행 해 주셨다. 수많은 시간과 연단 그리고 인내를 거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회복으로서의 새 성전 시대를 맞이할 수 있게 하셨고 새로운 도약의 때를 시작할 때를 시작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셨다”며 “새 성전 시대와 함께 새로운 이름의 필요성을 모든 성도들이 함께 마음을 나누며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는 주의 말씀과 같이 미래를 향한 새로운 비전과 정체성을 ‘넘치는교회’라는 이름에 담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주목사는 이어 “성경에서의 이름의 변화는 곧 그 사람의 미래를 현재로 끌어당기는 역할을 했다. 구약에서의 야곱은 ‘다투는 자, 경쟁하는 자, 빼앗는 자’의 의미였지만 하나님께서는 야곱이 가나안 땅으로 돌아올 때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으로 살게 하셨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다스리시기를’이란 뜻이 담겨 있다. 경쟁해서 축복을 쟁취하는, 경쟁하여 내 인생을 내가 주도하는 야곱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다스리시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인생을 살라고 하신 것이다. 곧 야곱의 축복의 미래가 현재 이름 ‘이스라엘’에 담기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주목사는 또 “신약에서의 ‘시몬’이란 이름은 ‘베드로’ 곧 반석이란 뜻의 이름으로 예수님께서 바꾸어 주셨다. 곧 믿음의 반석위에 굳건하게 서야 할 베드로의 미래를 현재 그 이름에 담아 하나님께서는 그를 인도하셨다”며 “지난 46년 동안 ‘뉴욕한민교회’의 역사와 정체성이 오늘 여기까지 우리 교회의 뿌리가 되고 자양분이 되었다면 ‘넘치는교회’는 그 뿌리 위에 줄기를 세우고 잎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새로운 믿음의 도약이 되기 원한다”고 전했다.


    주목사는 계속해 “넘치는교회의 미래는 은혜와 축복이다. 에스겔 47장1-12절의 말씀에 우리 교회 이름의 정체성이 담겨 있다. 이 부분은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보여주신 예루살렘 성전의 회복을 말씀하신다. 성전에서부터 시작된 물이 흘러나와 강이 되고 바다에 흘러가는데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생물이 되고 고기가 많아지고 바닷물이 되살아나고 강의 좌우 옆에는 과실나무들이 살아나며 열매가 끊어지지 않고 그 잎사귀는 치료하는 약 재료가 되는 환상”이라며 “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 교회를 향한 2가지의 핵심 비전을 ‘넘치는교회’ 이름에 담았다”고 밝혔다.


    주목사는 “두 가지 비전의 첫 번째는 안으로는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넘치는 공동체, 두 번째는 밖으로는 치유와 회복의 공동체”라며 “우리 교회에서 시작된 은혜의 강물이 우리 안에서만 충만한 것이 아니라 그 은혜가 온 성도와 가정과 지역사회와 온 세계에 흘러 넘쳐서 복음이 닿은 모든 현장이 치료되고 회복되는 선교적 공동체의 사명을 감당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임직예배는 주영광목사의 인도로 찬송(복의 근원 강림하사), 한성수장로의 기도, 권순명사모의 어린이 말씀영상(Let the river flow), 이호연권사의 성경봉독(창세기 32장26-28절), 주영광목사의 ‘네 이름이 무엇이냐’란 제목의 말씀선포, 결단의 기도, 헌금, 김선자‧윤완중‧이효연권사의 은퇴식, 김단희권사의 명예권사 추대식, 김우흥‧윤혜은선교사의 축하영상, 주영광목사의 축사, 김선자권사의 답사, 그레이스찬양단의 특송영상(주님이 계신 이곳에‧주영광 작사‧작곡), 환영 및 소식, 결단의 찬양(시온성과 같은 교회), 주영광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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