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캘리포니아 실내예배 대부분 25%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천헤럴드|
작성일2021-02-17 |
조회조회수 : 1,164회
본문
캘리포니아 각 카운티별 코로나19 등급. 지난 2월 9일 기준
연방대법원이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교회 실내예배 금지조치가 헌법에 위배 된다는 판결(관련기사 http://www.cheraldus.com/archives/16497)을 내린 가운데 주 정부의 새로운 실내예배 지침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지난 6일 하비스트락처치와 사우스베이유나이티드처치와의 소송에서 패한 뒤 실내예배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새 지침을 공표하겠다고 밝힌 후 아직까지(2월 15일 현재) 발표하지 않고 있다.
주정부가 같은 날 업데이트 한 코로나19 대응지침을 보면 다시 업무를 시작한 업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안면 가리개나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고용주가 마스크 등을 제공하던지 비용을 지원해야 한다고 하고 있다. 이 지침은 교회에도 적용된다.
종교시설의 실내예배 제한인원은 코로나19 확산여부에 따라 다르다. 분류 중 보라색과 빨강색 지역은 수용인원의 25%, 주황색과 노란색은 수용인원의 50%로 제한됐다. 이 같은 내용은 장례식과 결혼식에도 적용됐다.
코로나19 확진자 수에 따른 분류를 보면 캘리포니아 주 대부분의 카운티가 보라색이다. 한인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LA 및 OC 역시 보라색이다. 델노트 카운티, 마리포사 카운티는 붉은색이다. 트리니티 카운티, 시에라 카운티, 알파인 카운티 등만 주황색이다.
관련링크
-
크리스천헤럴드 제공
[원문링크]
- 이전글[CA] 충현선교교회 중보기도축제 열린다 21.02.17
- 다음글[NY] 뉴욕한민교회 교회이름 '넘치는교회'로 변경/임직예배 21.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