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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퀸즈장로교회 설립 47주년기념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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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1-03-05 | 조회조회수 : 2,36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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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목사)는 2월28일(주일) 오후4시 ‘다민족과 다음세대를 품는 교회’란 표어를 걸고 설립47주년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한국어, 중국어, 러시아어, 영어 등 4개 교회 목회자들이 순서를 맡았고, 다음세대를 위한 장학금 수여식 및 글짓기발표회 등으로 진행됐다.


    김성국 목사는 마태복음 5장14-16을 인용한 ‘산 위에 있는 동네’란 설교를 통해 “산 위의 동네는 교회며 산 아래 동네는 세상이다. 복음으로 사는 곳이 교회다.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곳과 사명으로 사는 곳이 교회”라며 “교회는 다시 깨어나 거룩한 부담을 갖고 산 아래 동네를 위해 생명과 은혜의 빛을 비추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성국목사는 이어 “팬데믹으로 지난 1년 동안 많은 것들이 멈추었다. 그러나 47년 동안 밝혀왔던 퀸즈장로교회의 불은 꺼지지 않았다. 우리의 열정도 꺼지지 않았다. 교회는 이 땅에서 진리의 기둥 터가 되어야 한다. 길을 잃고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산위에 세운 동네처럼 갈 길을 제시해주는 선지자적인 사명을 가져야 한다”며 “퀸즈장로교회는 산 위에서 산 아래의 세상을 비추는 빛이 된 사명을 더욱 잘 감당하고 다민족과 다음세대를 품어나가는 교회의 비전을 멈추지 않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설교에 이어진 다음세대를 위한 순서에서는 명수현 학생의 특별연주가 있었고 20여명의 다음세대에게 장학금이 주어졌다. 이정혜(권사)장학위원회 위원장은 “이 자리는 다음세대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다.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다음세대를 마음에 품고 기도와 장학기금으로 뜻을 모은 모든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예슬 학생은 글짓기 발표회를 통해 “<하나님의 참된 예배자>란 책을 읽은 후 어떻게 이 책이 하나님의 예배자인지 알려줄 수 있을까 의심했다”며 “책을 읽고 난 다음에는 내가 하나님의 예배자인지 아닌지가 문제가 아니라, 다만 나는 어떤 예배자인지를 물어보아야 함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다음세대들의 동영상인 ‘참된 예배자가 누구인지’가 발표됐다. 동영상은 “어떤 역경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계획이 우리를 향해 있음을 믿는 믿음, 하나님의 은혜로만이 우리가 존재할 수 있음, 우리의 생 전체를 하나님의 말씀에 바치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성령의 교제와 진리 안에서 하나님을 기뻐하는 사람”등이 방영됐다.


    마지막으로 김성국목사는 다음세대와 장학생들을 위해 축복기도로 축원했고 고등부의 아이노스(앙상블)의 찬양이 이어진 후 김 목사와 모든 교인들은 ‘해피 버스 데이 투유(Happy Birthday To You)”를 함께 부른 후 모든 순서를 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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