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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OC한국전 기념비 건립 기부자 감사패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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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크리스천비전| 작성일2021-03-15 | 조회조회수 : 1,0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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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재 총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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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재 총영사는 오렌지카운티 한국전 기념비 건립 기부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박경재 총영사는 지난달 24일(수)  LA총영사관 5층 대회의실에서 오렌지카운티 한국전 기념비건립위원회 노명수 회장과 함께 한국전기념비 건립에 관심을 갖고 사업비 기금을 기부해준 분들께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증정은  지미 정(J.C Property CEO), 김진모(오렌지샌디에고 평통협의회장), 장문길․ 안재승(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오렌지카운티 해병대전우회장(안성희 LA전우회장이 대리 수여), 지종식(아리랑마켓 사장), 김복임(미주 근우회장), 모니카  류(한국전에서 전사한 故 전은경 육군 대위 및 故 전유경 공군 소령을 추모하기 위해 기부한 한국어진흥재단 회장), Ryan Lee(육군사관학교 한인 학부모회 회장) 등 총 8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경재 총영사는 “한국전에서 전사한 미국 장병 36,492명의 이름을 모두 새기는, 세계에서 유일한 ‘기념비적인 기념비’를 만들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한국 정부도 사업비 30%를 지원하여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노명수 건립위원장은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유지되어온 것은 한국전에서 전사한 미국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라”며 “한미간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감사패를 받은 모니카 류 회장(한국어진흥재단)은 “한국전에서 전사한 오빠 2명의 이름으로 기부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Ryan Lee 회장(육군사관학교 한인 학부모회)은 “미국 육군사관학교 출신 장교들이 약 1만 5천여 명 한국전에 참전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학부모 입장에서도 기념비 건립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진모 회장, 김복임 회장 등 참석자들도 모두 기념비 건립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전 기념비 건립사업은 지난해 8월 14일 착공식을 개최한 이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기부하고 있다. 올해 9.28 서울수복 기념일을 계기로 준공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문의: (714)514-6363 노명수 회장, (714) 858-0474 박동우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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