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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일원 정기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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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주크리스천신문| 작성일2021-03-22 | 조회조회수 : 89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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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일원의 노회들이 지난 9일과 16일 일제히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펜데믹 상황이지만 대부분 대면으로 열었으며 오랜만에 만난 노회원들은 반가운 교제의 시간도 가졌다. 


    노회별 일정은 다음과 같다. △뉴욕노회는 16일 오전 10시 뉴욕새사람교회(이종원 목사)에서 △뉴욕동노회는 9일 오전 10시 제자삼는교회(이규섭 목사)에서 △뉴욕남노회는 9일 오전 10시30분 뉴욕센트럴교회(김재열 목사)에서 △가든노회는 9일 오전 10시 뉴욕제일장로교회(조성훈 목사)에서 △뉴욕서노회[기사 1817호 9, 10면]는 9일 오전 9시 여호수아장로교회(이만수 목사)에서 각각 열렸으며 회무처리에서 김영인 목사(생명샘교회)의 교단 및 노회 탈퇴 건, 채경수 목사의 노회이명 청원건, 박종윤 목사의 시찰회 통합 건 등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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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PC 뉴욕노회 정기노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뉴욕노회


    제 88회 정기노회는 예정시간이 오전 10시였으나 임원들과 공천부 등이 코비드 검사를 한 후 11시30분으로 연기하고 시작됐다.


    예배는 노회장 김성국 목사 인도로 기도 이윤석 목사, 성경봉독 김경수 목사. 설교 부노회장 이종원 목사, 성찬예식 집례 문종은 목사, 축도 허윤준 목사, 광고 이윤석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종원 목사는 “엘리사의 영감”(왕하6:14-23)이라는 설교에서 “창조주 하나님은 영이시며 우리가 하는 일도 모두 영적인 일이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영감, 영력은 필수이며 그래야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다”고 말하고 “혼자서 나라를 구한 엘리사지만 그는 우리와 같은 성정의 인간이다.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다. 엘리사의 기도를 보면 평소에 그가 하나님과 깊은 교제 속에 있음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도해야 하는데 말씀과 기도의 균형을 맞춰 목회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엘리사의 영감보다 더 높은 영감이 필요한 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이 예비하신 능력을 받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목회하는 동역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도전했다.  


    오찬 후 진행된 회무처리에서 공천부의 공천으로 선임된 새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과 부노회장 서기는 신임이며 나머지 임원은 유임됐다.


    △노회장 이종원 목사 △부노회장 이윤석 목사 △서기 임영근 목사 △부서기 정기태 목사 △회록서기 방정훈 목사 △부회록서기 정인수 목사 △회계 차상남 장로 △부회계 박정봉 장로.


    이번 헌의 청원은 △주비전교회(이규본 목사) 한우연씨, 현종영씨 목사고시 청원 △퀸즈장로교회(김성국 목사) 김정민씨, 최진식씨, 허준씨 목사고시 청원 △뉴욕새사람교회(이종원 목사) 박병준씨 목사고시 청원 △뉴욕빌라델비아교회(임시당회장 이영상 목사) 이재환씨 목사고시 청원을 허락받았으며 이외에 △뉴욕심포니교회 신동기 목사 노회가입을 허락했다. 


    뉴욕노회는 3개 시찰 하에 23교회, 목사회원 53명, 장로회원 10명이 소속돼 있다.


    한편 16일 당일 오후 6시에는 퀸즈장로교회에서 7명의 목사안수식이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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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PC 뉴욕동노회 정기노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뉴욕동노회


    제 88회 정기노회를 연 뉴욕동노회(노회장 박희근 목사)는 15개 교회가 회원교회로 있으며, 현 총회장 조문휘 목사가 속한 노회다. 


    개회예배는 노회장 박희근 목사 인도로 기도 이문범 목사, 성경봉독 이욱주 목사, 설교 박희근 목사, 축도 조문휘 목사, 광고 문덕연 목사(서기) 순서로 진행됐다.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성찬식은 갖지 않았다.


    박희근 목사는 “자신과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행20:28-32)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와 목사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것을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무처리 임원공천을 통해 선출된 새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이규섭 목사 △부노회장 신철웅 목사 △서기 문덕연 목사 △부서기 차석희 목사 △회록서기 문신언 목사 △부회록서기 이문범 목사 △회계 황석천 장로 △부회계 한재덕 장로.


    이날 회의에서는 △뉴욕성실장로교회(이길호 목사)의 차석희 목사 부목사 계속 시무 청원 △제자삼는교회(이규섭 목사)의 안경수 목사 부목사 계속 시무 청원 △주사랑장로교회(정준성 목사)의 김성일 목사 부목사 계속 시무 청원 △제자삼는교회가 청원한 최성일씨와 임현실씨 장로고시 청원 △이문범 목사가 청원한 이승엽 전도사 목사후보생 고시 청원 등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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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PC 뉴욕남노회 정기노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뉴욕남노회 


    제20회 정기노회(노회장 조성희 목사)를 가진 뉴욕남노회는 1부 개회예배, 2부 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개회예배는 노회장 조성희 목사 사회로, 기도 권영국 목사, 설교 임흥섭 목사, 성찬예식, 축도 김재열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부노회장 임흥섭 목사는 “삶의 변화를 기대하라”(왕상19:1-12)라는 제목의 말씀에서 “변화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회복해야 하느냐”를 묻고, “7천명을 준비하신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준비를 믿고 교회를 섬기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성찬예식은 노회원들이 앞으로 나가 떡과 잔을 직접 픽업하는 방식으로 전현수 목사 집례로 진행됐다.


    이어진 회무처리에서는 시찰회 보고를 통해 교회들의 기도제목을 나누고 안건을 처리했다. △뉴욕센트럴교회(김재열 목사)는 3명의 장로 증원 청원했으며 △락크랜드새교회(조덕남 목사)는 ‘뉴저지새교회’로 교회이름을 바꾸었다.


    회원교회들은 팬데믹 가운데에서도 대면과 비대면으로 예배를 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날 임원 공천을 통해 선출된 새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임흥섭 목사 △부노회장 전현수 목사 △서기 조영찬 목사 △부서기 심언 목사 △회록서기 이정환 목사 △부회록서기 이영록 목사 △회계 박덕수 장로 △부회계 서명환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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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PC 가든노회 정기노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가든노회 


    제88회 정기노회(노회장 이종식 목사)는 1부 개회예배, 2부 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개회예배는 노회장 이종식 목사 인도로, 기도 박형기 목사, 성경봉독 오종민 목사, 설교 조성훈 목사, 성찬예식 집례 허상회 목사, 축도 이원호 목사, 광고 박해창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조성훈 목사는 마가복음 8장 33-38절을 본문으로 "나를 따라 오려거든"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날 회무처리에서 임원을 공천을 통해 선출된 새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조성훈 목사(뉴욕제일장로교회) △부노회장 박해창 목사(갈릴리교회) △서기 박형기 목사(기쁨의교회) △부서기 이준성 목사(뉴욕양무리장로교회) △회록서기 오종민 목사(뉴저지 우리교회) △부회록서기 김지희 목사(광성교회) △회계 이인재 장로.


    한편 상호 불편한 관계에 있는 김재호 목사와 이준성 목사는 각자의 입장을 긴 시간 소명할 기회를 가졌으며 노회는 더 이상 같은 일로 문제 삼지 않기를 당부하는 선에서 마무리 했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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