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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해외한인장로회 뉴욕일원 정기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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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주크리스천신문| 작성일2021-03-22 | 조회조회수 : 7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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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한인장로회(KPCA) 뉴욕일원의 노회인 동북노회와 뉴욕노회가 정기노회를 열었다. 동북노회는 8일 오후 5시 줌화상으로, 뉴욕노회는 15일 넘치는교회(구 한민교회)에서 대면으로 진행했으며 회무처리와 함께 새 임원도 선출했다. 해외한인장로회 뉴욕장로회신학대학(원) 보고는 팬데믹으로 봄학기는 온라인 강의로 진행 중이며, 팬데믹 이후 SEVIS(I-20) 재신청과 TRACS 회원가입절차를 준비 중이라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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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CA 뉴욕노회 정기노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동북노회


    제36회 정기노회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최명혜 목사 인도로, 기도 정연오 장로, 설교 박용진 목사, 축도 오영관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노회장 박용진 목사는 이사야서 40:1-8을 본문으로 "여호와의 말씀은 영원히 소리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회무처리 임원선거에서 노회장이 유임됐으며 새 회기의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박용진 목사 △부노회장 이상훈 목사, 정연오 장로 △서기 최병관 목사 △부서기 허신국 목사 △회록서기 권석 목사 △부회록서기 정선희 목사.


    팬데믹으로 노회 소속 지교회들은 모두 현장예배와 영상예배를 병행하고 있으며 화상회의로 진행될 5월 교단총회에는 지난해 선출된 노회총대(이은희, 이상훈, 오영관, 유용진, 최명혜, 박용진) 등이 참석하기로 보고했다.


    임원회 보고를 통해 목양장로교회 고소권은 고소장을 받고 보험회사와 변호사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후 대응하기로 했으며, 노회가 가입한 보험에 성추행에 관련된 보험상품을 추가하고 보험대상을 직원에서 조직으로 확대했다.


    지난 가을 정기노회에서 목양장로교회 원로목사 송병기 목사의 원로목사직 사임 서명을 허신국 목사가 보고했으며, 노회 피고소건에 관한 모든 사항은 임원회에 일임한 바 있다.


     

    뉴욕노회


    제 64회 정기노회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주영광 목사 인도로 기도 김근태 장로, 설교 노성보 목사, 축도 김중훈 목사, 광고 김성은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뉴욕노회는 임원회를 통해 부서와 위원회 모임을 노회 전에 하고, 성찬예식은 펜데믹 상황을 고려해 하지 않기로 결의했다.


    이날 노회장 노성보 목사는 “남은 자가 되어”(사6:9-12)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본문은 그루터기 신앙에 대한 이야기이며 그루터기는 믿는 자를 의미한다. 이 펜데믹 시대에 우리가 남은 자가 된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도전하며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고 내 뜻대로 하나님보다 앞서 나가지는 않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말하고 “주의 은혜에 감사하며 죽음을 불사하는 그루터기로 남아 어둔 세상을 밝히는 빛 된 자녀의 모습으로 살아가자”고 강조했다. 


    2부 회의에서 진행된 임원선거에서 선출된 새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주영광 목사 △부노회장 이상호 목사, 김근태 장로 △서기 김일국 목사 △부서기 최호섭 목사 △회록서기 김원진 목사 △부회록서기 조유환 목사 △회계 김기준 장로 부회계 이범수 장로. 


    임원교체 후에는 신임 노회장 주영광 목사가 직전 노회장 노성보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이날 허락된 헌의안 청원은 △뉴욕한민교회(주영광 목사) 교회명칭 변경(넘치는교회) △뉴욕한민교회 김성수 전도사 목사고시 추천 △예수반석교회(김원진 목사) 이전 △뉴욕예일장로교회(김종훈 목사) 유명근 전도사 목사고시 추천 △캠브리지연합교회(김영호 목사) 김성준 전도사, 최광현 전도사 목사고시 추천 등이다.


    이날 이동흥 선교사(니카라과)가 선교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여선교회연합회도 참석해 여선교회 모임이 지속되도록 후원을 요청했다. 


    뉴욕노회는 3개 시찰에 26교회, 목사회원 46명, 장로회원 16명이 소속돼 있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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