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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뉴욕교협 부활절연합새벽예배를 위한 준비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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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1-03-26 | 조회조회수 : 8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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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이하 교협‧회장 문석호목사)는 3월25일(목) 오전10시30분 친구교회(담임 빈상석목사)에서 2021년 부활절연합새벽예배를 위한 준비기도회를 열었다.


    준비기도회에서 양민석목사(직전 교협회장)는 요한복음 11장1-11절을 인용한 ‘48시간이 주는 교훈’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나사로가 병들어 있을 때 예수는 48시간 늦게 그 집에 도착했다. 결국 나사로는 죽었다. 예수가 늦게 간 데는 이유가 있다. 나사로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림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함이었다”고 말했다.


    양목사는 이어 “늦게 집에 도착했다고 불평했던 마리아와 마르다의 믿음은 이성주의 믿음이었다. 우리는 이성주의를 넘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영으로 연결되는 믿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며 “주님은 과거가 아닌 현재와 미래적으로 역사하신다. 주님은 영원한 현재이시다. 우리 모두 현재적으로 역사하는 하나님을 경험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교협회장 문석호목사는 인사를 통해 “금년 부활절새벽연합예배는 한 장소에서 다 모이지 못하지만 어렵고 어두운 현재의 상황가운데서도 주님의 부활을 힘차게 맟이하자”며 “코로나 팬데믹 안에서도 우리는 부활과 영광의 찬송을 드려야 한다. 부활의 주님은 과거에만 머물지 않고 우리와 함께 여기 있다. 현재와 미래를 향해 나가는 교협이 되게 하자”고 말했다.


    부활절연합섀벽예배는 4월4일(주일) 새벽6시 뉴욕효신장로교회(문석호목사)에서 열린다. 이날 들어온 헌금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협산하 미자립교회들과 선교단체들을 돕는 데 사용된다. 교협은 회원교회들이 부활절 헌금을 모아 교협으로 보내주기를 바라고 있다.


    교협은 조지아 아틀란타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인하여 가족을 잃은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아시안 혐오범죄가 속히 종식될 수 있기를 위해 기도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또 3월27일(토) 오후7시 이민자보호교회가 준비하여 열리는 ‘아시안들에 대한 혐오범죄 어떻게 보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란 주제의 줌미팅에 많은 참여를 원한다고 전했다. 줌미팅 아이디는 962 1409 5567, 패스워드는 392766이다


    교협은 코로나종식과 교회 회복을 위하여 세계선교와 선교지 및 선교사들을 위하여, 한국과 이민교회의 성령충만을 위하여, 조지아총격으로 피해를 당한 유가족과 아시안 혐오사태에 대한 기도제목을 걸고 10-10(텐텐) 연합기도운동(매일 저녁 10시에 10분간 각자의 처소에서 기도)을 펼치고 있어 함께 기도하기를 원하며 고난주간에는 하루 한 끼 금식을 하여 주님의 고난을 생각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교협은 이민교회 미래 지도자를 발굴하여 격려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오는 5월16일(주일) 오후5시 어린이 및 청소년설교대회를 개최한다. 신청마감은 4월23일(금) 오후5시다.


    이날 준비기도회(예배)는 조원태목사(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장)의 인도, 박이스라엘목사(기도분과위원장)의 기도, 이춘범장로(교협이사장)의 성경봉독, 신우철목사의 특주(예수 나를 위하여), 양민석목사의 설교, 안경순목사(교협회계)의 헌금기도, 특별통성기도=김명옥목사(군선교위원장: 부활절새벽연합예배를 위해)‧이준성목사(목사회직전회장: 고난주간금식기도 및 10-10연합기도회를 위해)‧윤오성목사(경조분과위원장: 코로나19종식과 뉴욕교회들의 회복 및 부흥을 위해)‧김준현목사(AYC사무총장: 다음세대와 미국의 아시안혐오범죄중단을 위해), 회장 문석호목사의 인사, 김원기목사(증경회장)의 축도, 송병기목사(증경회장)의 식사기도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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