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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 힙합 가수 레크레이와 저스틴 비버, 교도소 사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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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뉴스파워| 작성일2021-04-26 | 조회조회수 : 75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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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스캐롤라이나 교도소를 방문해 6곡을 연주하며 신앙 간증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교도소 사역을 중단했던 크리스천 힙합 아티스트 레크레이가 지난 4월 초에 사우스캐롤라이나 교도소를 방문해 6곡을 연주하며 신앙 간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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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크레이가 성금요일에 희망 이벤트 콘서트를 공연하는 모습     © 교도소펠로십 제공. 크리스채너티투데이 재사용

     

    미국 빌리그레이엄전도협회가 발행하는 크리스채너티투데이 22일자 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레크레이는 ‘교도소 펠로우십’이 주최한 공연 이후 COVID-19 제한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수감자들과 어울리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 레크레이의 교도소 공연은 일부 교도소가 더 많은 대면 종교 활동을 허용하기 시작했다는 신호라고 보도했다.


    교도소 펠로우십의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짐 포브스(Jim Forbes)는 " COVID-19 상황이 국가별로 개선됨에 따라 일부 교정 시설과 교도소는 방문객과 사역의 목적을 위해 다시 문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뉴욕 타임즈의 최근 보도에 의하면 코로나19는 종종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켜지지 않고 있는 교정 시설을 통해 확산되어 교도소 밖에서 미국인의 3 배에 달하는 속도로 수감자들을 감염시켰다고 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의 모든 국영 교도소들이 지난 1 년 동안 일시적으로 외부 방문자들의 방문을 중단해 확산 속도를 늦췄다.


    그러나 백신이 더 널리 보급되고 주가 이러한 제한을 완화하기 시작하면, 레크라, 저스틴 비버, 그리고 토메 목사 유다 스미스와 같은 유명 기독교인들의 교도소 방문 사역을 재개한 첫 번째가 됐다.


    한편 ‘교도소 펠로우십’은 워터게이트 관련 범죄로 7개월을 맥스웰감옥에서 복역했던 닉슨 대통령의 전 보좌관 찰스 콜슨이 1976년에 설립했으며, 지미 카터 대통령 이후 모든 행정부와 협력해 왔다.


    특히 2018년에 통과된 제1단계법, 재범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법안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최근에는 백인 미국인보다 흑인 미국인을 더 가혹하게 처벌하는 코카인 조항의 불균형을 줄이는 평등법안을 지지하기도 했다.


    김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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