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교회, 블레싱 뱁티스트…침례교단 지역교회 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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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2021 블레싱 뱁티스트 목회자 모임에 참석한 최성은 지구촌교회 담임목사 (사진=지구촌교회)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가 'MET2021 블레싱 뱁티스트'를 진행한다. 올해는 경남지역이 중심이 되어 전국 침례교단의 지역교회를 섬길 예정이다.
블레싱 뱁티스트는 지구촌교회가 매년 전국 지역을 돌며 사랑과 섬김으로 복음을 전하고 전도의 열정을 선물하고자 마련한 사역이다. 개척 초기부터 국내 단기선교를 각 교구별로 전국의 미자립교회, 농어촌 교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난 2008년부터는 복음화율이 저조한 인구 10만 명 전후의 소도시를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여름 단기선교를 진행해 왔다.
최성은 담임목사는 블레싱 뱁티스트에 앞서 경남 목회자 모임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최 목사는 이날 온라인 모임에서 목회의 본질과 전략에 대한 ‘포스트 코로나 3.8 전략’을 나누고 지역교회의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블레싱 뱁티스트를 통해 지역을 섬기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더 많은 지역교회들과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최 목사는 “한국사회와 한국교회는 현재 코로나19 등 여러 힘든 환경에 놓여 있다”며 “MET 섬김사역을 통해 지역교회와 연대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그리스도 안에서의 연합을 이루는 모습들이 새로운 소망과 희망의 바람을 일으켜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지구촌교회는 지난 부활절에 감사편지와 정육세트를 협력미자립교회 100곳에 전해 목회자를 격려하며 지역교회 연대를 실천했다.
▲MET2021 블레싱 뱁티스트 목회자 모임이 줌으로 진행되고 있다.(사진=지구촌교회)
천보라 기자(boradoli@good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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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굿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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