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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김태오목사 김사라사모 초청 평등법 해악 설명 특별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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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1-05-17 | 조회조회수 : 1,15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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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등법의 해악을 설명하는 특별세미나가 5월 14일 (금) 프라미스교회 (담임 허연행 목사)에서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 문석호 목사)의 주최로 열렸다. 


    강사 김태오 목사와 김사라 사모는, 평등법의 해악을 설명하고 평등법 반대 서명 운동에 교회와 성도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김태오 목사 부부는 TVNEXT (Traditional Values for Next Generations) 웹사이트를 운영하며, 남가주 교계가 중심이 된 평등법 저지 운동 본부 (대표 한기홍목사)가 주관한 세미나에서 강의 중이다.


    평등법 (H.R.5, Equality Act)은 ‘성적 지향, 성 정체성에 근거한 고용, 주거, 공공시설 접근, 기타 서비스 상의 차별을 금지하고, 권리를 보호하는 민권법’으로 민주당 데이빗 시실린 의원 (로드아일랜드) 등이 공동 발의했다. 2월 25일 연방하원을 통과했으며, 상원 표결을 통과할 경우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이 확실시 되고 있다. 


    첫 강의에 나선 김사라 사모는 평등법이 통과 됐을 때의 해악과 혼란에 대해 설명하며, “평등법은 신앙의 자유를 훼손하고, 가족에 대한 전통적 이념에 반하고 있다. 목회자나 평신도가 동성애를 죄라고 표현할 경우 처벌 받는다”고 비판했으며, 김태오 목사는 평등법과 미국 헌법에 대해 법적인 면으로 분석하며, 평등법 저지 운동에 동참하는 방법도 강조했다.


    특히 김사라 사모는 평등법안 핵심을 요약 강의하면서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를 포함해 적지않은 기존의 성범죄가 더 이상 법으로 단죄받지 않는 비범죄 항목으로 제외될 수 있다."며 평등법이 이같은 성적취향(gender identity)을 보호한다고 지적했다. 


    김 사모는 또 몇년 전까지만 해도 1% 미만이던 동성애 ∙ 트랜스젠더 등 소위 성소수자들의 비율이 최근 들어 3-4%로 증가했다고 밝히고 이는 성소수자의 자연스런 성장이기 보다는 어린이와 청소년 및 청년층을 대상으로 동성애교육을 조직적으로 실시한 수치라고 덧붙였다. 김 사모는 동성애의 실체를 정확히 알리고 반대입장을 확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김태오 목사는 평등법이 제정된다면, 이를 어기는 교회와 학교, 단체들은 연방, 주정부 및 지방세 면제나 인증을 박탈당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크리스천들의 신앙의 자유와 권리까지도 총체적으로 삶의 모든 터전에서 억압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목사는 또 남자와 남자, 여자와 여자로 구성된 가정(family)을 받아들이게 됨으로써 소위 하나님의 창조질서와 성경적 가치관  모두가 파괴되는 파국을 맞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동성애자와 트랜스젠더 등은 성병을 포함해 갖가지 질병으로 정기적인 치료를 요구받는다면서 “선천적으로 타고난 성(性)을 후천적인 선택으로 취하게 한 평등법 때문에 동성애를 반대하는 우리들의 세금으로 막대한 의료비용을 지불하게 됐다”고 우려했다. 


    세미나는 뉴욕교협 한기술 목사 사회, 증경회장  김원기 목사 기도, 허연행 목사 강사 소개, 회장 감사말, 서기 박시훈 목사 광고, 증경회장 한재홍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 되었다. 두 강의 사이 21희망재단 (변종덕 이사장)은 뉴욕 교협에 $3,000을 기부하며 청소년 사업에 써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평등법세미나 영상스케치 2분 59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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