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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박효성목사 쾌유를 위한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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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1-05-17 | 조회조회수 : 1,07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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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효성목사(뉴욕한인제일교회 원로)의 쾌유를 위한 제7차 합심기도회가 5월13일(목) 웨체스터선교교회(담임 허경렬목사)에서 열렸다.


    1983년 뉴욕한인제일교회를 개척하여 2019년 은퇴한 박효성목사(73‧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자치연회 감독역임)는 2020년 여름 동료 목회자들과 함께 해변에 나가 수영을 하던 중 파도에 머리를 다쳐 심한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 재활치료를 했었다. 지금은 자택에서 치료를 받는 등 많이 좋아진 상태이다.


    의사 출신인 허경렬목사는 박목사의 상태를 “팔목을 뒤집으며 발가락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진전이 빠른 편은 아니지만 조금씩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 감각이 많이 좋아졌다. 근육에 힘이 돌아오면 일어날 수 있다. 10이 정상이라면 지금은 2에서 3의 상황이다. 6정도만 되면 생활에 큰 어려움이 없게 된다”며 “하나님의 능력만이 하실 수 있으니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일송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기도회에서 노성보목사는 “기적을 베푸시는 하나님께서 박효성목사에게 능력의 손길로 안수하여 하루속히 일어날 수 있게 해 달라”며 “고통 중에 있는 박목사에게는 믿음으로 고통을 견디며 이기는 힘을 주시기 원한다”고 대표로 기도했다.


    노기송목사는 신명기 8장2-3절을 인용한 ‘광야의 훈련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광야의 골짜기는 희망과 꿈이 없어 보이는 적막의 골짜기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40년의 광야 생활에서 혹독한 훈련을 거쳐 새로 거듭났다”며 “주님은 우리에게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서도 담대하라 하신다. 박목사님도 광야 같은 혹독한 훈련을 거쳐 새로운 거듭남으로 회복될 줄 믿는다”고 말했다.


    뉴욕한인제일교회 제2대 담임 송인규목사(박효성목사 후임)는 “박효성목사님이 빨리 회복하여 힘을 얻게 되도록, 광야 같은 상황에서 하나님을 더 의지하도록, 승리의 기적이 일어나 혼자서 일어나 앉아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간절히 힘을 모아 기도하자”고 기도회를 인도했다.


    웨체스터한인교협 회원이 아닌데도 참석한 김신영목사(좋은목자교회)는 “성령이 역사하여 주님의 권능으로 박목사님의 신경세포가 손가락 마디마디 살아나도록 회복하게 해 달라” 기도했다. 송인규목사는 “박목사의 사모도 아프다. 연약한 사모와 박목사의 건강이 하나님의 능력 가운데 모두 회복되고 박목사의 신경과 면역이 다시 살아나기를 위해” 기도했다. 김홍선목사는 “박목사가 아픔으로부터 자유 하여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가 나타나도록, 하나님의 치유와 인도하심을 위해” 기도했고 마지막으로 최기성목사의 축도로 합심기도회는 끝났다.


    한편 박효성목사가 소속돼 있는 웨체스터교협 목회자들은 매주 월요일 박목사의 집을 방문해 박목사에게 마사지 하여 근육을 풀어주는 등 박목사의 쾌유를 위해 헌신하며 기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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