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순복음교회, 22일 영국 교회들과 온라인 기도회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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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치순복음교회(한별 목사)가 한국시간으로 오는 22일 오후 8시 영국 웨일스의 교회 연합과 온라인 기도성회를 개최한다.

▲서울 대치순복음교회가 한국시간 5월 22일 오후 8시 영국 교회들과 온라인 기도성회를 가질 예정이다.(사진출처=서울 대치순복음교회)

유튜브와 줌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한영 ZOOM 기도회'는 영국 웨일스의 22개 교단과 220개 교회가 함께한다.

서울대치순복음교회는 지난 2016년 9월 한국에 성경을 건네준 영국의 로버트 저메인 토마스 선교사의 순교 150주년을 기념하며 영국에서 현지 성도들과 함께 연합성회를 드린 바 있다.

이번 기도성회는 그 당시 네트워크를 형성한 영국 웨일즈 교회연합 측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기도회에는 뉴와인공동체 대표 줄리안 리처드 목사와 글렌우드 교회 폴 프랜시스 목사, 서울 대치순복음교회 한별 목사가 주 강사로 나선다.

이날 성도들은 한국어와 영어로 찬양하고 전세계 코로나19 종식과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 대치순복음교회 담임 한별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선교지를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번 온라인 기도회가 새로운 선교의 길을 여는 열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기도회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올 하반기 한번 더 진행하는 방안을 협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amyrhee77@good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