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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뉴욕초대교회 창립40주년, 김승희목사 원로‧선교사파송, 김승현목사 위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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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1-05-18 | 조회조회수 : 1,2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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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초대교회는 5월16일(주일) 오후5시 창립40주년감사예배 및 김승희목사 원로목사추대와 선교사파송, 김승현목사 담임목사 위임식(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주관)을 열었다.


    빈상석목사(친구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창립40주년감사예배에서 방지각목사(뉴욕교협증경회장‧효신장로교회 원로목사)는 에베소서 2장8-10절을 인용한 ‘은혜의 40년’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은혜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갈보리 언덕의 십자가 사건이 믿어지는 것이 은혜다. 은혜 중심의 세계관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바울은 ‘나의 나 된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라 했다”고 지적했다.


    방목사는 이어 “은혜 받았으면 은혜 받은 자답게 살아야 한다. 뉴욕초대교회가 40주년이 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다. 40년이라는 완벽한 준비기간이 끝났으니 새로운 일을 도약하는 것만 남았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생명을 살리고, 팬데믹시대에 어려운 사람들을 돌보아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을 따라 새롭게 도약하는 교회가 되기를 축복 한다”고 축원했다.


    이희선목사(땅끝선교회 사무총장)의 집례로 시작된 2부 원로목사 추대 및 선교사 파송에서 문석호목사(뉴욕교협회장)는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 김승희목사는 맡기신 소명을 잘 감당했다. 그의 좋은 리더십으로 교협과 교계가 안정적일 수 있었다”며 “김승희목사가 새로운 선교사역을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축사했다.


    김승희목사는 이영은집사가 대독한 답사를 통해 “교협 40회기, 목사회 40회기 회장 직을 맡았었다. 초대교회 40년의 목회를 마치고 막중한 선교사역을 맡았다.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 아내 김경신사모가 이 감격적인 시간에 제 옆에 없으니 너무나 아쉽고 슬프다. 앞으로 선교사로 열심히 사역하겠다”며 “오늘의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린다”고 답사했다.


    장경혜목사(노회장)의 집례로 시작된 3부 담임목사 위임식에서 문정선목사(증경노회장)는 “성경엔 역설이 많이 기록돼 있다. 역설은 진리다. 김승현목사가 담임목사로 위임된다. 목사의 삶은 주님의 길을 따라가는 삶이다. 이민목회에서도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야 한다. 역설의 삶의 비밀을 붙잡고 목회하는 목사가 되어지기를 바라면서 축하한다”고 축사했다.


    김진화목사(뉴욕목사회회장)는 권면을 통해 “40은 영적인 숫자다. 하나님께서는 큰 역사를 하시기 전에 40을 지나게 하셨다. 디모데는 바울을 영적인 아들이라며 ‘좋은 군사가 되라’고 했다. 하나님은 놀라운 영적인 사건을 은퇴하고 위임받는 두 분에게 맡기실 줄 믿는다. 영적인 좋은 군사가 되기 바란다”며 “교우들도 원로목사와 새 목사를 위해 기도해주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김승현목사는 답사로 “아무 공로도 없는 제가 뉴욕초대교회에서 밥상에 숟가락만 올려놓듯이 담임목사로 위임받게 됨을 김승희목사님과 성도들이 저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로 여기고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목사님의 사역을 잘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 또 김승희목사님이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실 때 기도와 물심양면으로 도울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사했다.


    이날 1부 40주년 감사예배는 빈상석목사의 인도, 전진은목사(뉴욕한인중앙교회)의 기도, 사모중창단의 찬양(내 영혼이 은총입어), 방지각목사의 설교, 봉헌(뉴욕초대교회중창단의 ‘주의 은혜라’), 배찬호목사(퀸즈연합장로교회)의 봉헌기도 등으로 진행됐다. 2부 원로목사 추대 및 선교사 파송은 이희선목사의 집례, 박종규장로의 추대사, 영상, 김용철장로의 목회여정, 문석호목사의 축사, 각 부서 및 단체의 화환 및 패 증정, 김승희목사의 답사로 계속됐다. 3부 담임목사 위임식은 장경혜목사의 집례, 박명준장로의 위임목사 추천, 김현준목사(노회사무총장)의 위임목사 서약, 박종규장로(당회서기)의 교우들 서약, 위임기도, 노회장의 위임선포, 문정선목사의 축사, 김진화목사의 권면, 월드밀알중창단의 축가(하늘의 주), 김승현목사의 답사와 축도 등으로 모든 순서가 끝났다.


    한편 뉴욕초대교회는 1981년 김승희전도사와 12명의 교우들이 퀸즈 우드사이드에서 예배를 드리며 설립됐다. 1985년 김승희목사가 미주장로회 제21차 정기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1994년 미국장로교회(PCUSA)로 교단 가입했다. 2008년 도미니카선교센터 에덴학교를 개원했다. 2011년 뉴욕목사회(40회기) 회장으로, 2013년 뉴욕교협(40회기) 회장으로 김승희목사가 취임했다. 2019년 김승회목사가 미국교회협의회로부터 ‘올해의 우수목회자상’을 받았다. 2019년 동사목사로 김승현목사(유현희사모)가 부임했다. 2021년 창립40주년감사예배 및 김승희목사 원로목사추대와 선교사 파송, 김승현목사 담임목사 위임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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