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라이프] 고단한 삶을 예수와 함께_정성진 거룩한빛광성교회 은퇴목사
페이지 정보
본문
고단한 삶을 예수와 함께_정성진 거룩한빛광성교회 은퇴목사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는 시편 119편 71절의 말씀처럼 살았다. 서정주 시인은 자신의 시 ‘자화상’에서 “스물세 해 동안 나를 키운 건 팔 할이 바람”이라 하지 않았던가.
어머니가 고통을 극복할 수 있었던 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덕분이다. 가난 속에서 태어난 내게 어머니가 그토록 물려주고 싶어하셨던 것도 예수였다. 앞으로 펼쳐질 어려움을 예수만 따라 살며 극복하라고 가르치셨다.
나는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 같은 삶을 살았었다. 해보지 않은 게 없었다. 다만 중독되기 직전까지만 했다. 나의 결단으로 돌이킬 수 있는 지점까지만 경험했다. 그리고는 제자리로 돌아왔다.
- 이전글뉴욕기독교방송종합뉴스 9월 3일 20.09.03
- 다음글뉴욕기독교방송종합뉴스 8월 31일 20.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