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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시대 소그룹 성경공부 고민…"베델성서 교재 어떠세요?" > 성경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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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데믹 시대 소그룹 성경공부 고민…"베델성서 교재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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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베델성서연구원,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지도자 강습회 재개

    48년동안 초교파 목회자 만 6천명, 47만 성도에 보급

    "교회 제직으로서 어떻게 섬겨야 하는 지 실제적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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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한국베델성서연구원이 펴낸 교재들. 베델성서연구원은 지난 48년 동안 초교파 목회자 만 6천명, 47만 성도들을 대상으로 베델성서 교재를 보급해 교육해왔다. 
     


    [앵커]


    코로나19 장기화로 교회들의 제자 양육 프로그램은 대부분 중단됐습니다.


    코로나가 풍토병화 되는 엔데믹 시대를 맞아 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성경공부를 어떻게 재개할지 고민이 많은 데요.


    초교파 성서연구기관인 한국베델성서연구원이 새로운 교재를 가지고 비대면 베델성서 지도자 강습회를 엽니다.


    송주열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예수님이 제자의 발을 씻겨주고 있습니다.


    교회를 섬기는 '제직'의 자세를 이 한 장의 그림이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잠시 생각하고 넘어가기' 부분에서는 왜 사람들은 섬기기보다 섬김 받기를 좋아하는 지, 자신이 겪은 기분 좋은 섬김과 불쾌한 섬김은 없었는지 질문을 던집니다.


    베델성서연구원이 새롭게 선보인 베델성서 연구 '제직훈련 편 내용입니다.


    [인터뷰] 이홍렬 목사 / 한국베델성서연구원 원장

    "베델성서연구원의 가장 모태가 되는 것은 성서편입니다. 그 이후 예배 편, 신앙 편, 자녀교육 편 여러 가지 교재를 개발했는데 이번에는 제직훈련 편, 교회에 제직된 분들을 하나님을 섬기는 진정한 일꾼으로 새롭게 훈련하자고 만든 교잽니다."


    한국베델성서연구원은 1974년 기독교한국루터회가 개원한 국내 대표적인 초교파 성서연구 기관으로 성서, 생활, 신앙, 구원, 예배, 자녀교육 등 교육 프로그램이 전국 교회에 보급됐습니다.


    48년 동안 45개 교단 만 6천 명의 목회자, 47만 명 성도가 베델성서를 배웠습니다.


    올해 베델성서 지도자 강습회는 코로나19로 중지됐다가 3년 만에 다시 열게 됐습니다.


    엔데믹 시대 제자 양육에 고민이 많은 교회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번 강습회에서는 목사와 전도사, 사모 등을 대상으로 새로 임명되는 장로와 권사, 집사들을

    어떻게 교육시켜야 하는 지를 교육합니다.


    [인터뷰] 이홍렬 목사 / 한국베델성서연구원 원장

    "임명만 되면 장로, 권사, 집사가 되는 거거든요. 어떤 훈련과 준비과정 없이 급작스럽게 임명되다보니까 중요한 책임과 권한을 가졌는데 내가 제직으로서 무엇을 어떻게 섬겨야하는지 모르는 경우도 있을 수 있거든요."


    '십자가의 영성으로 섬기는 교회 일꾼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강습회는 구체적이고 현장 친화적인 내용으로 진행되며,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루터대학교에서 진행됩니다.


    CBS뉴스 송주열입니다.


    영상기자 정선택

    영상편집 김다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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