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구목사구원론강요(108)성령이 역사하는 초대교회, 분당을 통해 직분이 정해진 초대교회 > 성경공부 | KCM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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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구목사구원론강요(108)성령이 역사하는 초대교회, 분당을 통해 직분이 정해진 초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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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초대교회


    초대  교회는 사도들을 중심하여 이루어졌다. 사도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 있을 때부터 그리스도와 친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었으며,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했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직접 세상에 나가서 증인이 되도록 보냄을 받은 사람들이었다. 이러한 자격 규정에 바울과 야고보는 미치지 못했지만 야고보는 예수님의 형제로 누구보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사도와 같이 초대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가 되었다.(행15:13, 21:18, 고전15:17, 갈1:19)고 보며 바울은 다메섹 로상에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직접 만나 사도가 되었다.


    3. 초대교회의 특성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1) 말씀을 선포하며 전도하는 교회였다.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행5장 41-42절) 


    이런 전도를 통하여 교회는 날마다 믿는 자의 수가 더해졌다.(행9:31)


    2) 성례를 귀히 여기고 힘쓰는 교회였다.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행2장 38-42절) 


    이스라엘 백성은 할례로 하나님의 백성 된 표시를 몸에 지니고 다녔다. 이런 백성들이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리스도인이 될 때 세례를 받는 것은 할례 대신에 하나님과의 새 언약을 맺고 그리스도에게 접붙임을 받는 표로 저들에게 대단히 중요한 것이었다.

    저들은 모일 때마다 성찬을 나누었으며, 저들의 성찬은 공동식사를 주님의 이름으로 주님의 이름으로 살과 피를 기념하는 식사였다.


    3) 유무상통하는 교회였다.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행2장 43-45절)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얻어 그 중에 핍절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저희가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줌이러라>(행4장 32-35절) 


    이 당시 저들의 믿음은 그리스도가 곧 재림할 것이라는 것이었고 그래서 저들은 물질을 아낌없이 교회에 바칠 수 있었다. 


    4) 분당의 문제도 있었다.


    초대교회는 오순절 이 후, 주님의 승천 이 후, 예루살렘에서 계속 매일 모이게 될 때 사도들이 저들의 공궤를 일삼게 되었고 이런 중에 사도들이 나눠주는 구제에 대한 헬라파 성도들의 불만으로 히브리파, 헬라파 간의 분당 문제도 발생했다.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그 매일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한대 열 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공궤를 일삼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니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저희에게 맡기고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하니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한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행 6:1-6)  

    사도들이 목회하고 성령이 뜨겁게 역사하는 교회에도 인간이 모인 교회에는 원망과 분쟁이 있었다.


    5) 조직을 갖게 된 교회였다.

    초대 예루살렘 교회의 분당과 원망의 사건을 통해 사도들은 사도들이 감당해야 할 본래적인 사명, 곧 말씀 전하는 것과 기도하는 일에 전념하게 되고 성도를 공궤하는 하는 봉사의 직분으로 7 집사를 세우게 된다.(행6:1-6) 

    그리하여 사도들은 영적 직분을 맡게 되고, 집사들은 봉사의 직분을 갖게 되는 조직을 갖게 된다. 초대 예루살렘 교회가 세운 이 7직분이 집사 직이었는가 하는 질문을 제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행 21장 8절에 < 이튿날 떠나 가이사랴에 이르러 일곱 집사 중 하나인 전도자 빌립의 집에 들어가서 유하니라>한 구절이 이 7 직분이 집사 직이었다는 것을 증명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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