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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구목사구원론강요(111) 종말론적 공동체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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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증인으로서의 공동체


    교회는 성도들로 성도는 부르심을 받을 때 증인으로서 부름을 받은 것이다. 복음서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한다.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요20장 21절)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장 18-20절)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막16장 15-16절) 

    사도행전에서 주님은 승천하시면서 이렇게 말한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장 8절) 


    성도는 성도가 되는 순간 나를 구원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민에게 증거 할 사명을 받는 것이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증인들의 모임으로 교회는 증인의 공동체이다. 


    초대 예루살렘교회는 핍박으로 무너진 것이 아니고 핍박으로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의 사명을 감당하게 된다.



    5) 종말론적 공동체


    종말이라는 말은 “에스카톤”으로 “마지막 때에 관한 이야기”라는 뜻의 말이다. 그런데 기독교에서는 예수님의 부활 사건이 종말에 일어나야 할 것인데 그것이, 현재(부활의 순간), 곧 오늘 우리들에게는 과거에 일어난 것이기 때문에 종말을 단순하게 미래적인 사건만으로 이해 할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신학에서 이 사건을 “선취된 미래의 사건” “현재와 미래가 동시에 일어난 사건” “카이로스적(종말론적) 사건”이라 말한다. 그래서 종말론적인 삶이란 절망적인 삶을 뜻하지 않고, 오히려 그 반대로 “종말, 미래에 대한 희망적인 삶을”을 뜻한다. 부활을 믿는 기독교인의 삶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는 동시에 미래를 현재의 삶에서 경험하는 삶, 곧 미레 있을 나의 부활, 종말 때문에 오늘 내가 나를 말씀으로 죽이면서, 말씀 안에 오늘도 부활을 체험하면서 살게 된다.  결국 종말론적인 삶이란 종말을 오늘 경험하면서 사는 삶으로 이 삶은 바울  처럼 매일 내가 죽고 다시 사는 성도의 삶인 것이다. 원시 교회의 성도들, 예루살렘 교회의 성도들은 종말에 일어나야 할 부활을 오늘 일어난 그리스도의 부활로 , 종말을 현재에 경험하게 된 성도들이었다. 그래서 저들은 하로 하로의 삶이 부활을 믿는, 그래서 오늘 내가 죽어도 좋은 종말론적인 삶을 살았다. 우리는 구원을 받았고 또 받고 있다.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골1장 13-14절) (받은 구원)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롬8장 23절) (받을 구원)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 진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직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게 삼킨바 되게 하려 함이라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 몸에 거할 때에는 주와 따로 거하는 줄을 아노니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하지 아니 함이로라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그것이라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고후5장 4-10절) (받는 구원-종말론적인 삶)


    교회는 종말론적인 삶의 공동체이다. 


    교회는 불러냄을 받은 무리, 곧 “에클레시아”로 공동체인 것이다. 이 공동체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지체들로 생명의 공동체인 것이다. 


    내가 그리스도에게 생명으로 붙어 있는 몸, 공동체의 일부분이 된 것은 아주 놀라운 축복이다. 이 몸을 건강하게 세워야 한다. 성도는 각기 이 몸을 건강하게 하는 지체(창조적 소수)가 되어야 한다. 이 몸을 병들게 하는 암적 지체가 되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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