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철 목사의 오늘의 묵상] '성령과 함께 하는 위험' > 묵상/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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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하나님의 영과 함께 하는데 어떤 위험이 있다는 것입니까?

눅 4:1-2절을 보면 예수께서 성령에 충만하셨는데
이어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다고 말합니다.

한 성경해석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가장 강력한 시험은
하나님과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종종 다가옵니다.
하나님께서 시험을 허락하시는 까닭은
마치 폭풍이 상수리나무에게 하듯이
그 시험이 믿음의 뿌리를 더 깊게 하고
강한 불이 도자기 색에게 하듯이
그 시험이 우리에게 더 오래 견디는 인내를 줍니다."

주님과 가까우면 더 가까울수록
더 강한 시험이 올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예수님이 우리로 하여금 정복자보다도 더 강하도록
힘을 주시는 근원이시기 때문입니다 (롬 8:37).

그리고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는 주님 때문에
이 모든 것들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빌 4:13).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바라며

박광철 목사


▲Covid 19 치료를 위해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고 지지하기 위해서 지난 두 달 동안 파란 조명을 단 한 번도 끄지 않고 있는 LA 시청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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