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월) 온 가족이 함께 드리는 기도 > 묵상/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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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철 목사(상주신봉교회, 상주성시화운동 본부장) 

▲ 기도의 눈물은 눈물을 멈추게 한다     © 강인철

때마다 일마다 매순간마다 깨우쳐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코로나19를 통해서 인간의 무력함을 처절하게 깨닫습니다.

전 세계에 가장 큰 영향력이 있는 미국이 이런 상황에서 손을 쓸 수 없고 

트럼프대통령까지 확진환자가 되었습니다.

전 세계 최고의 첨단과학을 발전시켜 왔고 최고의 권력을 가지고도 

제 역할을 못하고 허둥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인간이 아닌 우리 하나님만이 해결의 응답을 가지고 계시고 

문제해결의 키를 가지고 계신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만 믿고 의지하고 바라봅니다.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도와주시고 살려주시고 해결해 주옵소서.

코로나19를 통해 밝히 깨닫게 되는 것은 내 자신이 진짜 하나님의 자녀인지 

가짜인지를 분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예배 안 드려도 아무렇지 않고 도리어 마음이 편하고 절대위기 

상황에도 기도의 중요성을 망각한다면 심각합니다.

하나님보다 코로나19가 더 두렵고 무섭고 더 크게 보인다면 

나를 점검해야 하는 위기 상황임을 인식하게 하옵소서.

코로나19는 지구촌 전체에게 회개하라는 하나님의 경고이며 

귀먹은 세상을 깨우시는 하나님의 확성기인줄 압니다.

인간의 흥망성쇠와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철저히 회개하여 변화되게 하옵소서.

반복되는 죄의 악순환을 끊고 자만과 거만과 교만을 버리고 

나를 돌아보며 새롭게 갱신과 변혁을 이루게 하옵소서.

오늘보다 내일을 더 좋게 만들어 가시는 사랑이 많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뉴스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