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월) 온 가족이 함께 드리는 기도 > 묵상/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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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철 목사(상주신봉교회, 상주성시화운동 본부장)

▲ 꽃길을 걷고 싶다면 꽃씨부터 뿌려라     © 엄영수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1단계로 

조정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교회 예배당 좌석의 30%이내로 인원을 제한하지만 

대면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치료제와 백신이 상용화되기 까지는 장기전이 불가피한 상황이오니 

더욱더 조심하게 해주옵소서.

확진환자의 수가 줄었사오나 

아직도 걱정과 염려와 불안과 두려움에 있는 우리를 도와주옵소서.

방역의 기본과 원칙을 철저히 잘 지켜서 

국내 발생 신규 확진환자 수가 제로가 되게 해주옵소서.

한국교회가 시대적 사명과 사회적 책무를 맡은 공동체로서 

솔선수범하여 방역을 잘하게 하옵소서.

마스크 바로 쓰기, 손 자주 씻기, 가능한 모임 외출 자제하기 등 

정부의 협조를 따르게 하옵소서.

불철주야 수고하는 의료인들 방역에 앞장서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들을 보호하시고 지켜주옵소서.

의료인들과 과학자들에게 하늘의 지혜를 더 하셔서 

속히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되게 해주옵소서.

새날을 준비해 주시고 다시 새롭게 해주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