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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1일(화) 온가족이 함께 드리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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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재 피해를 당한 분들을 위로하여 주소서. © 정세균 총리 페이스북

    코로나 바이러스, 물난리 중에도 우리와 함께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 아버지, 고난 저 너머에 예비하신 하나님의 은총을 바라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감사하며 나아갑니다.

    한국교회는 이러한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더욱 말씀대로 살아가며 기도의 무릎을 꿇고 거룩하게 변화 받고 새로워져서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자녀로 성숙되어 가는 은총을 주시옵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시대에 집중호우로 인해 제방이 붕괴되고 산사태가 일어나서 설상가상의 고통을 당하는 수재민들을 긍휼히 여기사 도와주시옵소서.

    부농의 꿈을 꾸며 자식처럼 가꾸어 온 농작물이 폭우와 물 폭탄으로 비닐하우스와 논과 밭이 물에 잠겨 농민들이 아파하고 신음하고 있으니 속히 복구되는 은총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집과 재산이 물에 잠기고 산사태로 흙더미에 묻혀서 무너지고 다 떠내려가 망연자실하여 있사오니 군관민이 함께 손을 잡고 몸으로 물질로 돕는 사랑의 수고가 있게 해 주시옵소서.

    무엇보다 수십 명의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하여 큰 고통 속에서 울부짖고 있는 가족들과 수재민들에게 하늘의 위로와 평강을 내려주시고 이들과 함께 울 수 있게 해 주시옵소서.

    어제 북상했던 태풍 ‘장미’가 힘을 잃고 소멸되어 감사합니다. 이젠 장맛비도 전국적으로 멈춰지고 어려움 당한 곳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어 복구의 땀을 흘리게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심히 좋게 만드신 자연환경을 우리들이 파괴했습니다. 환경오염과 난개발로 인하여 지구는 온난화가 되고 환경재앙을 가져오게 되었으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생태계를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경고의 음성을 듣고 잘못된 것은 근본적으로 바꾸고 생태계와 함께 조화롭게 살며 자연만물을 잘 돌보고 다스리는 선한 청지기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자연은 우리만이 것이 아니라 모든 피조물과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자산이요 터전이오니 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바른 대책을 세우고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게 해 주시옵소서.

    우리 대한민국을 아름다운 금수강산으로 만들어 주시려고 오늘도 여호와 이레로 준비하시고 여호와 로이로 인도해 주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강인철 목사(상주신봉교회, 상주성시화운동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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