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철 목사 오늘의 묵상] "어떻게 할까?" > 묵상/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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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확인할 수 없어서
종종 의심과 불확신 가운데 처할 때가 있습니다.

친구는 나에게 속히 결단을 내리라고 말하지만
내 양심에 평안이 없습니다.

다윗은 한때 무얼 해야 할지 몰라서 당황하고 있었습니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하게 하소서.
주의 영은 선하시니 나를 공평한 땅에 인도하소서" (시 143:10).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찾을 때에는
기대감을 가지고 기도하며 조용히 기다리고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주의깊게 공부하게 되면
마음 속에서 어떤 음성을 듣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른 길이니 너희는 이리로 가라..." (사 30:21).

주님은 그의 말씀을 통하여 당신이 갈 길을 보이시고
가르쳐 인도하실 것입니다 (시 32:8).

주님은 우리를 가장 잘 아시고
그의 길은 우리의 길보다 높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사 55:9).
주님을 신뢰하는 자는 결코 길을 잃지 않습니다.

지혜 주시기를 기도하며
박광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