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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21일(금) 온가족이 함께 드리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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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신 주님, 우리가 코로나19라는 어둠의 긴 터널을 통과하고 있지만 저 너머에 맑고 밝고 환한 은총의 새아침을 준비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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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상황에서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랑의교회 성도 ©뉴스파워

    날마다 불안과 두려움으로 살아가며 나 중심적인 이기심으로 살아가며 미움과 다툼으로 비방의 말을 쏟아내며 부끄럽게 살았던 것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언제나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게 하시고 위로하며 축복해주는 중보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고 치유와 회복의 은총을 경험하며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날마다 확진환자가 증가하고 있기에 처음 보는 사람을 의심하고 피하게 되고 모두가 장벽을 높이고 서로 믿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이 땅에는 어느 때보다 주님의 긍휼과 사랑이 필요한 때입니다. 마음속에 있는 두려움이 사라지게 하시고 의심을 내려놓고 예수님 안에서 하나 되게 하옵소서.

    확진판정을 받아 병상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자들이 속히 쾌차할 수 있도록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여 주시고 자가 격리 자들을 돌아보시어 평안으로 인도해 주옵소서.

    방역 당국과 모든 의료진에게 지혜와 건강과 지치지 않는 새로운 힘을 더하여 주시고 봉사자들과 기도로 돕는 많은 중보자들에게도 끝까지 감당하게 하여 주옵소서.

    멈추어 서버린 모든 것이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은혜를 부어주시고 이 일로 인해 어려움 당하고 있는 모든 자들에게 이겨낼 수 있는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크게 확산되는 것을 막아주시고 지금은 모두가 힘과 지혜를 합하고 하나 되어 방역원칙과 기본을 잘 지켜가게 해 주옵소서.

    공예배의 소중함을 더 깨닫게 하시고 항상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며 열매 맺는 복된 예배가 되게 하시고 한국교회가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대한민국을 치유해주시고 회복시켜주시며 가장 옳고 바르게 인도해 주시는 살아 역사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뉴스파워 강인철 목사(상주신봉교회, 상주성시화운동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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