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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건 목사의 "내 영혼의 방들 - 영적 성장의 일곱 단계] 3 장 하나님의 사랑을 향해 떠나는 여정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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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방에 있는 공간들

여행 가이드나 지도는 몇 가지 특정한 범례를 표시해서 찾기가 수월하게 만들어놓는다. 가령 ‘AAA 트립틱’이라는 지도를 보면 주요 도로, 간선 도로, 휴양지, 도시, 음식점, 숙박업소 등으로 범주를 나누어 표시가 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영적성숙 로드맵에도 각방의 특성을 나타내주는 몇 가지 공통적 범주를 정해두었다. 


물론 테레사 성녀는 그런 범주를 정하지 않았지만 방들에 대한 설명을 읽다보면 공통적인 범주들을 발견하게 된다.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 하나의 방은 성 안에 있는 커다란 한 개의 공간이 아니라 여러 개의 작은 공간들이 그물처럼 연결된 방이다. 각 방들을 살펴볼 때 그런 공간들, 즉 우리가 경험하는 영적 체험의 범주들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런 공간들(범주들)을 사용해서 각 방의 특징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각 방마다 우리의 영적체험이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보게 될 것이다.


 또한 각 방은 하나의 이정표가 아니라 성숙의 단계라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살아가는 동안 어느 때든지 여러 방들을 동시에 광범위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신앙이 어느 정도 자라게 되면 처음 그리스도인이 되었을 때 가졌던 의심들은 사라진다. 하지만 위기가 찾아오고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면 예전의 의심들이 되살아나기도 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기도생활에서도 예외적인 체험들을 할 때가 있다.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이 ‘통상적’ 기도 생활이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영적성숙의 나중 단계에 해당하는 긴 침묵기도를 경험할 수도 있다. 13장에 보면 영적성숙 로드맵 활용에 관한 설명이 나온다. 각각의 범주나 표시를 근거로 각 방의 독특한 특성을 사용해서 지도를 보는 것이다. 그러면 영적성숙의 여정이라는 큰 그림 안에서 현재 우리가 어디쯤 와 있는가를 짐작할 수 있다. 다음에 나열한 범주들은 일곱 개의 방에서 테레사 성녀가 언급한 영적체험들을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한 것이다. 


*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당신의 마음이 갈망하는 것”

* 하나님을 향해 나타나는 당신의 “주요 반응들/행위”

* 하나님을 향한 “기도의 변화 양상”

* 우리를 하나님께 이끄시는 “예수님의 역사”

* 우리의 영적성숙을 방해하려는 “원수의 계략”

* 하나님께 협력하게 만드는 “성숙의 열쇠”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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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건 목사(사진)는 지도자계발 전문 선교단체인 CRM/NOVO(Church Resource Ministries, www.crmleaders.org)의 국제 파트너 그룹인 CoNext의 정식회원인 CRM/NOVO Korea (www.crmkorea.org, www.novokorea.org) 국제 대표로서 섬기고 있다. 서울 상대 경영학과(BA)를 졸업하고, UCLA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받았으며1993년에 목회자의 소명을 받은 후 풀러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M. Div.)를 취득한 후 북미주 개혁교단(CRC)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남가주에서 목회를 하다가 1998년에 동 교단의 한인사역 디렉터로 임명돼, 15년 간 교단에 속한 한인교회와 목회자들을 섬겼다. 


R. 토마스 애쉬브룩(R. Thomas Ashbrook) 박사는 미국 루터교단에서 안수를 받고 26년간 목회했으며, 현재는 CRM(Church Resource Ministries, 2019부터 NOVO로 이름이 바뀜)에서 영성개발 책임자로서, CRM/NOVO의 영성개발 사역인 이마고 크리스티(Imago Christi)를 창립했다.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 있는 조지폭스 복음주의 신학대학원의 부교수이며 록키산 영성개발 파트너스(Rocky Mt. Spiritual Formation Partners)의 코디네이터이고 덴버 지역의 목회자 공동체 일원이며, 교육가, 영성 지도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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