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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8일(금) 온가족이 함께 드리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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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인철 목사(상주 신봉교회, 상주시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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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산면 거문도… 아름드리 동백나무와 노란 유채꽃 사이로 쪽빛 바다와 따뜻한 봄바람이 머문다. ©뉴스파워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강물같이 흐르는 대한민국 되게 해주시고 삼천리반도 금수강산에 평화와 치유와 회복을 주옵소서.

    이 땅의 정치지도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국민들을 사랑하며 기회주의자처럼 말 바꾸기와 거짓말을 하지 않는 진실한 지도자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부정부패와 사리사욕에 빠지지 않는 바른 지도자를 주시고, 어려움 속에서 가슴아파하는 국민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긍휼의 지도자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국민들에게 용기와 비전을 심어주는 희망의 지도자를 주시고, 다양한 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가슴으로 품고 끌어안을 수 있는 포용의 지도자를 주옵소서.

    국민 모두를 한 민족으로 인정하는 넓고 큰마음으로 국민통합의 정치를 이루어 갈 수 있는 신실하고 올바른 지도자가 대한민국을 다스리게 하여 주옵소서.

    국회는 협치와 상생이 있는 일하는 입법부가 되게 하시고 인권보장으로 포장한 포괄적 차별금지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도록 도와주옵소서.

    코로나19 사태로 경제 상황이 매우 어렵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그리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모두가 살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려지게 하여 주옵소서.

    철저한 선의의 경쟁이 이루어지는 사회, 노력하고 땀 흘리면 누구나 잘 살 수 있는 나라, 함께 울고 웃고 나누고 섬기는 대한민국 되게 하여 주옵소서.

    북녘 땅에도 자유를 주시어 북한도 중국처럼 경제적 개혁개방이 이루어져서 자유롭게 왕래하며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그날이 속히 오게 하여 주옵소서.

    대동강과 한강이 한 바다를 이루듯이, 한라산에서 백두산으로 온전히 하나 되어 복음으로 평화통일을 이룰 수 있는 그날이 속히 오게 하여 주옵소서.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하여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불철주야 국토방위에 젊음을 바치고 있는 육해공군해병대 국군장병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옵소서.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들을 지켜주시어 강력 사건 사고를 막아주시고 치안이 잘 세워져서 평안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 되게 하여 주옵소서.

    재난과 화재와 구급상황에서 인명과 재산을 지켜내는 소방관들을 지켜주시고 보호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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